빙하와 바이러스 제2편

인류에게 보고되지 않은 ‘미지의 바이러스’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선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그 속에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 13종이 발견됐습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2만7000년 전 죽은 늑대의 창자 속에서 발견됐는데, 아직 충분한 전염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여서 ‘좀비 바이러스’라고 불립니다.

다행히 아메바에게만 전염성을 보인다고 하지만, 방심할 순 없습니다. 인류를 위협할 위험천만한 바이러스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윤주·조창원 눙눙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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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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