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Review
증권사 리포트 분석
하락세로 돌아선 국내 증시
56만원대로 떨어진 에코프로
금리 동결에도 상승한 시장금리
19조원 넘어선 투자자예탁금

국내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2540포인트대에서 멈춰 섰고, 900포인트대를 돌파했던 코스닥지수는 860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2차전지 관련주의 조정이 지수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천정부지로 치솟던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2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며 함께 질주했던 종목들의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계속된 고점 논란에 투자자가 매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장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주식시장으로 돌아오는 개인투자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4월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19조원대로 증가했다.  

Market Index

Bond

채권금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도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고채 금리(3년)는 지난 11일 3.23%에서 20일 3.33%로 상승했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기준금리 동결에도 차주借主의 근심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이지원·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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