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전통춤 한마당이 벌어진다. 설 연휴기간 공연하는 ‘설·바람’은 ‘장고춤’ ‘소고춤’ 등 흥겨운 춤사위와 장단이 돋보이는 우리 춤 9편으로 구성됐다. 2018년 초연 이후 네번째 선보이는 국립무용단의 명절기획 시리즈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전통춤 본연의 멋을 살린 풍성한 소품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공연에서 사랑받았던 전통춤, 창작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 단원이 직접 재구성한 ‘새로운 전통 쓰기’ 작업을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김홍정 소설가의 장편소설 "금강"의 출판을 축하하는 공연이 5월 7일 오후 4시부터 공주한옥마을 큰마당에서 열린다. 김홍정 소설가는 계간지 "문학사랑"에 신인작품으로 데뷔했으며 단편집 "창천으로 오세요", "해가 서산에 지면", "양자강 이야기"와 시집 "다시 바라보기" 등을 펴냈다. 현재 공주여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이번에 솔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장편소설 "금강"은 민중궐기의 역사와 조선의 부패상을 보여주는 정치 스캔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추리기법을 통해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