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관의 택배기사 과로 방지책]고질병 잡기엔 칼날이 무디다 이재갑(62)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현미(58) 국토교통부 장관이 택배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두 장관은 지난 12일 ▲작업시간 조정 ▲심야배송 제한 ▲주5일 근무 ▲분류작업 세분화 등의 내용이 담긴 ‘택배기사 과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이재갑 장관은 하루 평균 12시간에 달하는 택배노동자의 작업시간을 개선하는 게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택배사별 상황에 맞춰 하루 최대 작업시간을 정하고, 그 안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설명했
[뉴스페이퍼 = 이민우 기자] 송경동 시인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 미당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송경동 시인은 2001년 ‘내일을여는작가’와 ‘실천문학’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시집으로는 , ,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제12회 천상병시문학상, 제6회 김진균상, 제29회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제15회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은 바 있다.송경동 시인은 아름다운 작가상 시상식에서 "상보다는 체포영장, 구속영장 같은 걸 더 많이 받는 시인이 되고
[뉴스페이퍼 = 이민우 기자]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과 소통위원회가 주관하는 , 시상식이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송경동 시인이다. 송경동 시인은 2001년 ‘내일을여는작가’와 ‘실천문학’으로 데뷔하였다 시집으로는 , , 등을 냈다. 제12회 천상병시문학상, 제6회 김진균상, 제29회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현시대를 대표하는 리얼리즘 시인으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송경동 시인의 시집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의 발간을 응원하는 행사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향신문사 9층에서 열린다. 송경동 시인은 2001년 실천문학으로 데뷔해 제29회 신동엽창작상, 제6회 김진균상, 제12회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꿀잠",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등과 노동, 투쟁 현장에서의 노동문학운동에 대해 다룬 산문집 "꿈꾸는 자 잡혀간다" 등을 펴낸 바 있다."나는 한국인이 아니다"는 지난 2월 22일 출간되었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