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걷고 눕고 쉴 수 있는 공간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기능기술인들의 열정과 책임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기능기술인들을 응원합니다.[알립니다]「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요추에서 발생한 추간판 탈출증을 일명 ‘허리디스크’라 부른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상당히 흔한데, 이를 수술 없이 치료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어떤 보존적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곤 한다. 사실 디스크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더라도 상당수 환자들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 디스크의 발병 양상은 다양하다. ‘요추 4번째 디스크 탈출’ ‘좌골신경통’ ‘섬유륜이 찢어졌지만 수핵의 탈출은 없음’ 등이다. 당연히 모든 양상을 똑같은 방법으로 치료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이후에 발생한 통증과 각종 증상들을 말합니다. 후유증은 신체적 상해가 명확하게 진단되지 않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상해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일까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후유증과 그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체적 상해로 인한 통증을 살펴보시죠. ■경항통ㆍ견배통ㆍ요통 = 교통사고를 당하면 목과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돌과 함께 몸이 튀어나가는 순간, 고정되지 않은 머리가 갑자기 꺾였다가 반대로 젖혀지면서 척추에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검사를 해봐야 하나?” 자녀가 쉽게 집중하지 못할 경우 부모는 불안감을 느낀다. 아이들만 걱정의 대상인 건 아니다. 대중매체나 대중서의 ADHD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병’이 의심되는 성인들은 의사를 찾아가기도 한다. 중년 남성들은 탈모에 부쩍 신경이 쓰인다. 머리카락 수가 줄어드는 것과 심리적 영향 외에 별다른 신체적 고통이 없음에도 언젠부턴가 탈모는 남자의 병이 돼버렸다. 또래보다 성장이 늦은 아이를 두고 단순한 ‘저신장’인지 치료가 필요한 ‘성장장애’인지 의문을 갖는 부모도 많아졌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현대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컴퓨터, TV, 스마트폰은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눈 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콘텍트렌즈 착용과 다양한 영상장비 사용으로 알러지 질환이 발생되는데 이러한 눈 질환을 ‘안구건조증’이라고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안구건조증의 해결 방법은 ‘인공눈물 점안액’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 치료가 될 수 없어 불편함을 겪었다.미소EYE안과 박진형 원장은 2018년 4월 대한안과학회에서 혈관 확장성 변화를 동반한 마이봄선기능장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증상은 관절의 염증에 따른 경직, 부종과 통증, 발열 등이다. 심하면 관절의 연골이나 뼈가 파괴돼 관절의 탈구 및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악화하면 관절이 파괴돼 남의 도움을 받아야할 처지에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행도를 관절 파괴와 기능장애 정도로 판정한다. 관절 파괴의 정도는 대략
전통음식, 특히 한식은 과학적으로도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한정식인데 옛 선조들이 먹던 상차림을 토대로 다양한 반찬을 추가한 형태다. 이런 한정식 매력에 빠져 새로운 요리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이가 이성자(59) 수담한정식 조리기능장이다.음식 솜씨는 꽤 있었다. 김치나 장을 담그면 친구들이 많이 가져다 먹
성에 대한 사회인식이 많이 변했다. 친구와 은밀히 나누던 성담론이 언제부턴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서 서슴없이 나온다. 방송에서도 아슬아슬한 성담론 프로들이 종종 방영된다. 주변에선 노골적인 성기 모형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지명이 남근마을인 곳도 있고, 간판을 남근카페로 붙여놓은 곳도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 남근 관련 행사나 볼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남성들이 간절하게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은 부실해진 성생활에 눈을 돌렸다. 예전 같으면 환갑이 노인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발기부전을 수용하기에는 외모나 근력 등 신체의 나이가 너무 젊다. 더구나 의학 분야에서 성기능장애 치료 분야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 비아그라가 20세기 최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골목빵집의 생존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라서다. 급기야 대한제과협회까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이들을 막아달라는 취지였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할 만큼 했는데 공격은 공격대로 받는다는 하소연도 늘어놨다. 무엇이 문제일까. 대한제과협회(협회)가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향해
국내 대표적 기능인 사관학교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이 개원 40년 만에 200기째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 ‘기술연수생’은 현대중공업이 조선을 비롯한 중공업 분야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키우기 위해 연수생을 선발, 무상으로 교육하는 제도다.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972년 현대중공업 기공과 함께 ‘기능공 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조선업 기반이 전무하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