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산업은 신약개발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곳이란 인식이 크다. 작은 이슈에도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이유다. 하지만 탄탄한 실적을 앞세운 곳도 적지 않다. 국내 전통의 제약회사 동국제약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일반의약품(OTC)·전문의약품(ETC)·헬스케어 등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가져야 할 3박자를 두루 갖춘 동국제약의 투자포인트를 살펴봤다. ‘만년 기대주’. 흔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를 얘기할 때 쓰는 말이다. 실제로 제약·바이오주는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실적보단 기대감에 움직이는 경향이
올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하면서 K-뷰티 산업의 ‘신성’으로 떠오른 뷰티스킨은 사실 베테랑 기업이다.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2013년 때부터 제조ㆍ유통ㆍ마케팅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심지어 수많은 K-뷰티 기업의 성장을 멈춰세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속에서도 ‘나홀로 성장’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 회사의 숨은 진면목을 분석했다.뷰티스킨은 10년이 넘는 업력(2009년 창업)을 보유한 베테랑 화장품 기업이다. 이른바 ‘K-뷰티’가 2013~2014년 중국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할 때부터 활약했다.
브랜드가 경쟁력인 시대다. 많은 기업들이 단발적인 프로모션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은 회사의 가치와 이미지를 상승시켜 기업이 제품을 내놨을 때 소비자들로 하여금 믿고 제품을 선택하게 한다. 기업들이 브랜드 자체에 철학을 담아 고객들과 공유하는 이유다.브랜드 마케팅은 기업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브랜드 철학을 녹여낸 플래그십 스토어 조성, 전문잡지 발간, 브랜드 주력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에 깃든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효과적으로 접할
유리아쥬, 바이오더마, 아벤느 등 수입 브랜드가 쥐고 있던 더마화장품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H&B(Health&Beauty)스토어, 홈쇼핑 등 유통채널이 다양해진 데다,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더마화장품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는 건데, 제약사가 화장품 업체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스쿠프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물처럼 마시지만, ‘톡’ 쏘는 느낌으로 물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탄산수가 모공관리와 피부수분 공급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식음료 업계는 물론 뷰티 업계까지 탄산수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탄산수는 일반적으로 PH 4.5 ~ 5.5의 약산성을 띄고 있어 피부에 산소를 전달해 긴장감을 형성해 준다. 이는 탄력을 높이며 모공 깊숙이 파고들어 노폐물 제거와 더불어 즉각적인 붓기 제거에 큰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적인 3대 오천수로는 독일 바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따뜻한 봄철 날씨가 반갑지 않은 것은 미세먼지와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7'의 '클렌징오일 블라인드테스트'에서는 화장의 마무리인 클렌징오일을 다뤘는데, 자극없이 순하게 클렌징되는 부분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마코스메틱 색조 브랜드인 ‘셀레피트’가 클렌징과 피부자극 문제를 해결하는 ‘퍼펙트 클렌징 오일폼’을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신제품은 이중 세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