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폴더폰 ‘레이저’의 디자인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모토로라는 잘 나가던 휴대전화 제조사였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시장에서 밀려났습니다. 이번에 작심하고 꺼내든 신제품의 흥행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모토로라는 다시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모토로라의 신제품을 카드뉴스로 들여다봤습니다. 이혁기 더스쿠프 IT전문기자 lhk@thescoop.co.krWith 영상제작소 Video B
2000년대 초반, 모토로라는 휴대전화 업계의 ‘제왕’이었다. 2004년 출시한 ‘모토로라 레이저’는 총 1억3000만대가 팔리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기능·디자인 면에서 별 볼 일 없는 후속작을 내놓으면서 모토로라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다. 2006년 21.2%였던 휴대전화 시장점유율도 2014년 2.8%로 곤두박질쳤다(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그랬던 모토로라가 오랜만에 신제품을 들고 나왔다. 11월 13일 ‘레이저 2019’를 공개했는데, 단순한 ‘추억팔이’는 아니다. 모토로라의 전통적인 폴더폰 디
최근 모바일 게임이 인기다. 화려한 그래픽과 흥미로운 게임에 유저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나 원활히 가동되는 게임도 있다. 그래서 등장한 스마트폰이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에만 집중해 개발된 ‘게이밍 스마트폰’이다. 한편에선 하드웨어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에 뒤질 게 없다는 말도 나온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게이밍 스마트폰의 가능성을 취재했다. 최근 시장에 나오는 제품들은 ‘뛰어난 카메라 성능’ ‘유려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뽐낸다. 하지
‘피처폰 시대’를 풍미한 노키아와 모토롤라. 하지만 ‘애플 왕조’가 들어서면서 두 피처폰 공룡은 설 자리를 잃었다. 노키아는 MS에 팔렸고, 모토롤라는 구글에 이어 레노버에 매각됐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또 다르다. 노키아는 흔적이 사라지고 있고, 모토롤라는 부활의 콧노래를 부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켓 사이즈 폴더형 휴대전화 ‘스타택’과 ‘레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AT&T가 주목하고, IT전문지 시넷이 인정한다.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사 퀄컴은 두번이나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인정받는 기업,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 이야기다. 2006년, 승승장구하던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고개를 숙였다. 미국 모토로라의 야심작 ‘레이저폰’이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을 휩쓸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