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視리즈 ‘사라진 구독 해지 버튼’ 1편에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거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구독 해지를 막은 사례들을 살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불법입니다. 정부는 이런 행위를 제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행법 체계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처밖에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인지 정부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고 버젓이 영업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우린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더스쿠프 視리즈 ‘사라진 구독 해지 버튼’ 2편입니다.구독이 일상인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생산ㆍ투자지표 개선소비지표는 아직…한국의 경제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지난 4월 생산ㆍ설비투자지표는 두달 연속 늘었고, 역대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였던 경기흐름 지표도 반등 기미를 보였다. 5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생산지표인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이하 기준)보다 0.7%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1.6% 증가했다. 반도체(6.5%), 석유정제(11.2%) 등이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다.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갤럭시 S10) 출시로 반도체 생산이 늘었다. 생산능력 대비 실제 생산량을 나타내
더스쿠프(The SCOOP)는 KEB하나은행의 국내 이란인 계좌 해지 통보 논란을 심층 취재해 보도했다. 그로부터 며칠 후 “2011년부터 한국에 살고 있는 이란인”이라고 밝힌 알리 카리미(Ali Karimi)가 이메일 한통을 보내왔다. 그는 평화의 나라로 알려진 한국의 시중은행이 왜 이란인을 차별하는 조치를 취했는지 알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인 계좌 해지 통보 논란.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더 크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이란인이 보내온 편지를 공개한다. 무거운 함의가 담겨 있다. 지난 9일 ‘KEB하나은행이
# 현대차는 1년에 한번 있는 정비업체 블루핸즈(가맹점 사업자)의 업장평가에 ‘시설개선 실적을 반영하겠다’며 인테리어 리뉴얼을 강요했다. 하지만 경기악화로 사업운영이 어려워진 가맹점 사업자의 리뉴얼 실적이 저조하자, 계약서를 변경해 시설개선 불응을 해지사유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대다수 가맹점 사업자는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개선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