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증가는 전세계적인 추세다.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 중요한 건 이제 RE100을 충족하지 않으면 무역에서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RE100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서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재생에너지 투자를 줄이고, 원전으로 RE100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밀어붙이고 있다. 원전이 포함된 무탄소 에너지 캠페인인 ‘한국형 CF100’로 시장을 돌려놓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서가 나왔습니다.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목표치와는 다를 바 없지만, 산업계의 부담은 줄었습니다. 아울러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줄여야 하는 탄소 감축량 중 윤석열 정부가 줄여야 할 규모는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나머지는 미래가 떠안아야 합니다. 이 결정, 과연 공정할까요?두 사람이 같은 돈을 내고 하나의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케이크를 똑같이 나눠 먹으려고 할 때 가장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사실 정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한명이 자르고 다른 한명이 케이크를 선택하는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전기료와 온실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임대아파트 12개 단지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SH공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목동 현대A아파트 등 6개 재개발 임대아파트와 월계청백1단지 등 6개 공공임대아파트에 서울시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PV(Photovoltaic)’ 타입의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