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법개정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청년고용증대 세제’ ‘개별소비세 폐지’ 등 대책이 일자리 창출과 소비 진작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다. 특히 개별소비세 폐지는 고소득층을 위한 혜택이라는 쓴소리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세법개정안의 논란 포인트를 짚어봤다.정부가 ‘2015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안의 목
한류韓流에도 연예기획사의 성장세는 주춤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한류스타를 잇는 스타를 발굴하는 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화장품ㆍ여행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슈퍼스타에 ‘상품’을 묶는 ‘번들마케팅’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거다. 한류는 1990년대 말부터 동아시아 지역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어
면세점 업체는 알선수수료(리베이트) 지급이 정상적인 법 규정에 의거한 정상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관광진흥법에 알선수수료 지급 근거가 있다는 주장이다. 과연 그럴까. 더스쿠프가 윤호중(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의 도움을 받아 면세점 업체가 주장한 법적 근거의 타당성을 살펴봤다.2014년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면세점 리베이트(알선수수료)의 실체가
재벌 면세점이 여행사에 지급하는 ‘폭탄급 리베이트’의 실체가 공개됐다. 더스쿠프가 국회 기획재정위 윤호중(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로부터 단독입수한 롯데ㆍ신라면세점의 내부문건에는 재벌 면세점의 리베이트 규모, 지급기준과 방법 등이 낱낱이 기록돼 있다. 내부문건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최근 ‘여행사 매출왕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총 2억원이 넘는 상금을 내걸었다. 신라면세점은 여행사에 ‘2중 구조의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벌 면세점의 탐욕스러운 ‘머니게임’을 살펴봤다. 올 4월, 국내에 ‘72시간 무無비자 환승공항
‘미샤’를 생산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단순한 화장품 업체가 아니다.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인터넷상거래 사업도 한다. 지금은 미샤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종합상사’로의 도약이 충분한 회사다.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소형주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대형주의 선전에 목말라 있는 개인투자자가 많을 듯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