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누리는 여성만의 행복

서울시가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선보일 공연들을 소개했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 공연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각종 공연을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브런치 형태로 진행되는 ‘11시콘서트’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 하나클래식 시리즈, 데뷔 26년을 맞은 그룹 ‘동물원’의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그리스(대학로 유니플렉스)’, 비보이 공연의 대표작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정동 경향아트힐)’ 등 뮤지컬 공연도 4월 한달간 선보일 예정이다.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2014 볼쇼이아이스쇼’가 4월 25~27일 상연 예정이며 가족뮤지컬 ‘애기똥풀’은 4월 9~30일 국립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진행된다.이밖에 어린이 뮤지컬 ‘상상력 쑥쑥 피노키오’와 베스트셀러를 연극화한 ‘천로역정’ 등 다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나 서울시 홈페이지에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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