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공개행사

▲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G4가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4’ 뉴욕 공개 행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4월 29일 맨해튼 프리덤타워 64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이 돋보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미국 뉴욕에 이어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터키, 한국 등 6개국 글로벌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준호 MC 사업본부장(사장)은 화면이 상하로 부드럽게 휘어지는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욱 편하고 단순해진 기능 속에 천연가죽 소재를 이용한 후면은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기 위해 3개월의 긴 공정 끝에 완성했다. 특히 조리개값 F1.8, 1600만 화소의 렌즈로 어두운 곳에서도 화질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점도 주목받았다. 제품 시연회에 참석한 한 미국 기자는 “새로 출시된 G4는 그립감 등 가죽 소재의 촉감이 아주 매력적”이라며 “특히 혁신적인 기능들이 돋보여 소비자로 하여금 새 모델로 계속 교체하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고 평가했다.
김은경 더스쿠프 기자 kekis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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