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2포인트 오른 2005.55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긴 것은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전인 6월 10일(2017.63)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증시 순항과 삼성전자 호실적이 주가를 견인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증시에 변수와 불확실성이 쌓여 있는 점은 문제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미 한국은행의 하반기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로 7월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됐지만 향후 추이는 예단하기 어렵다. 앞으로 국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게 뻔해서다. 이주열 총재가 물가관리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도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를 예상케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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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린ㆍ노미정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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