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달걀 대란

AI가 또 터졌다. 상황은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정부의 대응은 늦었다. 수천만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고, 마트 판매대에선 달걀이 동났다. 달걀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달걀 수요가 많은 일부 제품은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농가와 서민들이 떠안아야 할 피해는 나날이 부풀고 있다.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컨트롤타워 탓에 우리 사회가 지독한 독감에 걸렸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