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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새 1파운드 동전 발행“그 놈의 위조 때문에”
[223호] 2017년 01월 10일 (화) 06:10:57
이지원 기자 jwle11@thescoop.co.kr

   
▲ 영국 정부는 1파운드짜리 동전을 전면 교체한다. 현행 동전의 위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사진=뉴시스]
영국 재무부가 1일(현지시간) 새로운 1파운드 동전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에서 새로운 화폐가 발행되는 것은 1983년 이후 34년 만이다. 새로운 1파운드 동전은 3월 28일부터 통용되며 10월 중순 현행 동전이 전부 새로운 동전으로 교체된다.

영국 정부가 새로운 동전을 발행하는 이유는 현행 동전의 위조가 쉬워서다. 영국 조폐공사는 현재 유통되는 1파운드 동전의 3%가 위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으로 12종의 동전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위조가 어렵도록 양면을 서로 다른 금속으로 주조하고 홀로그램도 넣을 계획이다.

새 1파운드 동전의 앞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이, 뒷면에는 왕관 속에 장미ㆍ엉겅퀴 등 영국 상징이 담긴 그림이 새겨졌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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