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대북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던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안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가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다. 올해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3.1%로 8월 잠정치 3.0%보다 웃돌았다.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 시장이 약세다. 대북 리스크에 따른 외국인 대량 매도에 채권 금리가 급등했다. 여기에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낮은 실질 중립금리’ 발언은 직격탄을 날렸다. 신 금통위원은 “중립금리가 하락했지만 현재 기준금리(1.25%)는 충분히 낮아서 중립금리를 하회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운 셈이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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