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인천 적수 사태

“무리한 수계전환ㆍ미흡한 후속 대응 등이 빚어낸 총체적 관리 부실이다.” 18일 정부가 발표한 인천 붉은 수돗물(赤水ㆍ적수) 사태의 원인이다. 문제는 적수가 발생한 지 20여일이 흐른 뒤의 발표라는 점이다. 그간 원인미상의 붉은 수돗물을 쓰며 공포에 떨던 시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무능력에 한탄할 수밖에 없다. 적수의 원인은 인재人災라는 발표 자체가 인재이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인천 적수 사태를 그래프로 정리해봤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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