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주가 하락세에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대로 떨어졌다. 지난 4월 1일 3087.4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문제는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등 시장을 괴롭힐 악재가 적지 않아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미국의 테이퍼링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 축소를 두고 논의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타이밍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최아름·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