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이젠 2900포인트 선을 유지하는 것도 힘겨워 보인다. 3000포인트대 언저리를 오르내리던 코스피지수가 지난 11일 2924.92포인트까지 뚝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의 물가지수가 치솟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악화한 게 영향을 미쳤다.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투자자 이탈도 심각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채권 금리가 안정을 되찾았다. 지난 10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877%를 기록, 10월 26일 이후 보름여 만에 2%대 아래로 떨어졌다. 5년물ㆍ10년물 금리도 일제히 하락해 각각 2.113%, 2.309%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채권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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