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잇따른 악재가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가 휘청였다. 코스피지수도 지난 11월 30일 2800포인트 선을 내줬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키웠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한동안 상승세를 그렸던 채권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국고채 5년물 이상의 장기물 금리는 두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대를 웃돌던 3년물 금리도 지난 1일 1.813%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해 채권 금리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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