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지수는 상승동력을 잃고 3000포인트 언저리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150억 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이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조금 되살아났다. 더스쿠프(The SCOOP)는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국내 채권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단기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세계 주요국들의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 의사를 밝힌 게 영향을 미쳤다. 회사채 시장도 얼어붙었다. AA- 등급 3년물 회사채 금리는 지난 3일 2.539%까지 올랐고, 비우량 등급 회사채는 미매각이 속출하고 있다. 회사채 발행시장이 조기 마감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최아름ㆍ심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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