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크라우드펀딩 출판과 집단지성활동에 대한 고찰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가 진행하고 텀블벅이 후원한 ‘크라우드펀딩출판과 집단지성활동’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선 최근 스타트업 및 예술창작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투자, 후원 등을 목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금을 모으는 행위)’이 문학계에 미치는 영향과 현황과 독립출판 문화 확산, 관련 정책 등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이민우 뉴스페이퍼 대표, 공병훈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체코의 작가이자 출판인인 마르틴 보폔카가 2018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을 방문해 체코의 출판 시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르틴 보펜카는 15세기 이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체코의 출판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책과 문학은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다. 여러 나라와 여러 민족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매체”라고 강조했다.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마다 나라 한 곳을 주빈국으로 정해 그 나라의 도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서울 코엑스 이벤트홀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체코로 선정됐
[뉴스페이퍼 = 이민우 기자] 애플사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패드 그리고 디지털 장비들이 가득한 디지털 북 페어에 갤러리에라도 온 듯 수채화 그림이 전시되고 있는 특이한 부스가 있다. 바로 ‘그리다 봄’의 부스이다. 그리다 봄 은 안지숙 대표가 운영하는 독립출판사 겸 화방의 이름이다. 안지숙 씨는 ‘그리다 봄’은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 그리 다와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다의적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그리다 봄의 봄은 인생의 봄을 뜻한다.어째서 그림을 그리는 화방이 디지털 북 페어에 참여했냐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