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현재의 중심이어야 한다.” 청년들로부터 도전의 기회를 빼앗은 기성세대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공정한 기회를 되찾아주겠다고 다짐했다. 청년 15명이 이재명 후보에게 20개 질문을 던졌다. 이재명 후보의 답에 청년들의 얼어붙은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까. Q1.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돌봄 공백ㆍ학업능력저하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적ㆍ사적 지원체계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텐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이 있을까요? - 김왕은 학생(
[뉴스페이퍼 = 윤채영 기자] 광주전남작가회의는 26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에 위치한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세 명(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을 제명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주전남작가회의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규탄의 의지를 다졌다.아래는 광주전남작가회의가 발표한 성명서의 전문이다. 5.18 망언 규탄 광주전남작가회의 성명서오월 어느 날이었다 / 1980년 오월 어느 날이었다 / 광주 1980년 오월 어느 날이엇다 밤 12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의 12월 셋째주(18~20일) 조사에서 부정평가(46%)가 긍정평가(45%)를 처음 앞질렀다. 취임 1년 7개월만의 데드 크로스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오차범위(±3%포인트) 이내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거의 같았다. 12월 넷째주 들어 부정평가가 더 많아지고, 긍정평가와의 차이는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벌어졌다. 알앤써치의 12월 24~25일 조사에서 부정과 긍정의 비율은 52.8% 대 42.9%였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9.9%포인트 앞섰다. 리얼미터의 1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