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는 SNS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분홍색 꽃으로 가득한 핑크뮬리 정원이 유명한 사진명소로 떠올랐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축구장 15개 규모의 핑크뮬리 꽃밭이 한국에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부가 최근 핑크뮬리를 생태계 위해성 2급 식물로 지정한 걸 알고 계신가요? 번식력과 생존력이 강해 토종식물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쯤 되면 핑크뮬리 앞에서 ‘인생샷’쯤은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요?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근 10여 년간 SNS는 일상 속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길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여행하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SNS 업로드를 염두에 두곤 한다. 그야말로 ‘SNS의 시대’에서 현대 미술은 과연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을까?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년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선정작인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전시는 SNS가 현대인과 동시대 예술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해당 전시는 총 17인(팀)이 참여해 60여 점의 회화, 영상, 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지나며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을 움츠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활기를 띠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다.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이지만, 제주의 11월은 조금 다르다. 가을과 초겨울 사이의 특별한 정취를 느끼기 위한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11월 말까지 절정을 이루는 은빛 억새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핑크뮬리 등이 가을 제주의 낭만을 더해준다.제주만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재미다. 특히 사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경주여행 #핑크뮬리 #인생샷…지금 경주는 가을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경주의 불국사, 안압지 등의 울긋불긋한 단풍은 해마다 가을이 되면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 중 하나이다.그러나 젊은 여행객들은 기존에 소개되었던 곳이 아닌 SNS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 이렇게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경주에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세 곳을 추천한다.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곳 중 하나인 경주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