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순신장군 愛 후예들’이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이순신 순국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남해군이 주최하고 ㈜상상오(대표 임양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이순신 순국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온 가족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이순신장군 愛 후예들’은 이순신 장군의 충심(忠心)을 기억하며 호국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를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은 호국의 얼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테마상가 조성사업 등 개발이 끊이지 않는 여수 내 수익형 호텔 공급 소식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진남상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이 열렸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상권이동 등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진남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상인회 등이 추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으로 진남상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5억 3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새 상가 브랜드로 거듭났다.진남상가는 젊은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아침 저녁 불어오는 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한 낮에 햇볕에 기분마저 좋아지는 계절 봄이 왔다.봄을 맞아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남 통영을 추천한다. 통영은 작은 마을의 소박한 아름다움부터 봄을 온몸으로 즐기는 역동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통영의 대표 명소는 서피랑마을이다. 이곳은 동피랑 마을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동피랑 마을보다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라 오롯이 통영의 풍경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또한 관광지로 발달된 동피랑 마을과 달리 주민들의 삶을
이순신 혼자서도 넉넉히 적의 수군을 막을 만한 능력이 생겨난 이때 명나라 수군제독 진린이 5000 이상의 수군과 병선 70여척을 끌고 강화도에서 내려온다고 소식이 왔다. 이름만은 청병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순신의 행동을 견제 또는 간섭해 적을 놓아 보내고 마침내는 순신을 관음포에서 죽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청정은 부하제장의 주장을 물리쳐 말하기를 “울산성에
순신은 말에서 내려 백성을 위로했다. 피난을 가면 거기도 적병이 올지 모르고 또 깊은 산골짜기에는 도적과 맹수의 환란이 없으란 법이 없으니 다들 집에 돌아가 생업에 전념하라고 타일렀다. 순인은 “여러분 중에 젊으신 이는 나라일이 위급하니 나를 따라 종군 출전하기를 바라오”하고 권고하였다. 그러하여 그 자리에서 장정 30여인이 순신의 부하되기를 자원하였다.
[CBS The Scoop] 적군의 부전수가 비밀회의를 하기 이순신은 싸워서 이기기 어려운 장수이니 조선정부의 당파싸움을 이용해 반간계를 쓰는 것이 옳다고 결정했다. 그 운동비 즉 기밀비를 대장대보 자속정가에게 청구해 행장과 청정이 먼저 부산에 건너갔다. 그런데도 일본제장들은 이순신과 정면으로 충돌하기를 걱정했다. 원균은 품성이 바르지 못하면서도 교활하여
한산도 큰 싸움에서 만일 조선이 패했다면 조선 땅으로 오직 하나 남아 있던 전라도마저 적의 수중에 들어갈 것이다. 평양에 있는 소서행장 종의지 등 제장은 수군의 응원과 연락을 얻게 돼 기다리던 수준 10만과 합세해 평양 이북으로 출병하게 됐을 것이다. 그리 된다면 삼천리강산은 풍신수길의 손바닥으로 들어가 다시는 회복할 길이 망연하게 될 것이었다. 대장선의
이순신의 본관은 풍덕부 덕수현1)이었다. 순신의 11대조가 되는 이돈수李敦守는 고려시대에 벼슬이 중랑장2)에 이르렀다.이는 덕수이씨의 비조였다. 10대조가 되는 이양준李陽俊은 벼슬이 보승장군3)에 이르렀고 사후에 증직이 이부상서였다. 9대조는 이소니 벼슬이 지삼사사4)에 이르렀고 증직이 상장군이요, 8대조는 이윤번李允番5)이니 조선 초에 문과로 도사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