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가 7년 만에 국내에서 재공연한다. 영화 ‘사랑과 영혼’은 1990년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주연을 맡았던 흥행작이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고스트’의 대본도 썼다.뮤지컬 ‘고스트’는 성공한 젊은 금융가 샘 위트와 도예가 몰리 젠슨의 영원하고 진실한 사랑을 담아낸다.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던 샘과 몰리는 어느날 괴한의 습격을 받고 샘은 목숨을 잃는다. 샘은 몰리가 쓰러진 자신의 몸을 안고 우는 것을 보며 자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안나 카레니나’가 찾아온다. 2018년 1월부터 3개월간 서울 및 4개 도시 투어로 약 9만명의 관객을 기록했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다시 한번 막을 올린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걸작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러시아의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가 2016년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지난해 ‘전세계 라이선스 초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 ‘안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정ㆍ사랑ㆍ자유ㆍ행복 등 인간 삶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냈다. 화려함으로 수놓은 무대연출은 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소녀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뮤지컬 ‘마틸다’. 이 유쾌하고 따뜻한 뮤지컬은 139년 전통의 영국 최고 명문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ㆍRSC)가 ‘레미제라블’ 이후 25년 만에 선보인 뮤지컬이다. RSC가 7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올린 ‘마틸다’는 2011년 웨스트엔드 캠브리지 씨어터에서 초연돼 현재까지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우리에게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친숙한 작가 로알드 달(Roal
[뉴스페이퍼]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 프레스콜이 오늘 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이 끝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배우들 모습이다. 특히 이번 재공연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강림 역을 맡은 김우형 배우와 김자홍 역을 맡은 정원영 배우를 향한 질문도 있었다. “초연 때 싱크로율에 대한 칭찬이 많았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담은 없으셨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우형 배우는 “강림이라는 역할이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밝
[뉴스페이퍼]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 프레스콜이 오늘 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며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 모습이다. 이번 프레스콜에서 시연된 하이라이트 장면은 작품의 오프닝에서부터 주인공 김자홍(김도빈, 정원영 배우)이 마지막 재판을 받는 장면 등 다양한 장면을 배우들이 열연하며 소개했다. 사회를 맡았던 고미경 배우는 한빙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장면을 "관객들이 가장 공감하고 감동을 받는 부분이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 프레스콜이 오늘 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됐다.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은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을 했을 당시에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받았었다. 그 후 2년이 지난 2017년 6월 30일부터 재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은 원작인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저승편”을 무대 언어로 구현시킨 작품이다. 이번 프레스콜에서 뮤지컬을 제작한 (재)서울예술단은 “원작에 대한 재연에 그치지 않고 인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새해를 맞이해 1월 6일(수) 오후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청년의 열정, 문화로 통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융성의 시대, 융․복합 작품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이번 신년음악회는 2016년에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토대로 국민이 문화로 행복하고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국가의 미래인 청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문화를 통한 통일을 염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이 국내 최초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부산·경남 민영방송인 KN N은 인터파크INT와 함께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첫 라이선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985년 런던 초연 이후 27년 만에 제작되는 한국어 첫 공연이다. 제작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