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대항마’로 불렸던 웨이브의 최근 성적이 심상치 않습니다. 3위였던 티빙에 2위 자리를 내주더니, 이제는 쿠팡플레이에도 밀려 업계 4위까지 미끄러졌습니다. 문제는 주요 OTT 업체 모두가 성장궤도를 달리는 와중에 웨이브만 역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최대주주인 SK스퀘어로부터 250억원이란 자금을 긴급 수혈했지만 그 효과를 알 수 없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웨이브는 과연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가 웨이브의 현주소를 살펴봤습니다.“국내 OTT 시장을
“일본에 유니클로가 있다면 한국엔 스파오가 있다.” 2009년 이랜드월드가 SPA 시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한발 앞서간 유니클로(2005년)를 잡겠다는 포부에서였다. 그로부터 11년, 매출 1조원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고꾸라졌고 스파오는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스파오가 5월 22일 개점한 코엑스몰점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젊은층에 국한돼 있던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넓히겠다는 포부가 깔려 있어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코엑스몰에 둥지를 튼 스파오의 전략을 취재했다. ‘짱구 잠옷’ ‘펭수 티셔츠’ 등 콜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누들로드'와 '요리인류'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한 KBS 이욱정 PD가 서울국제도서전과 만났다. 이욱정 PD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삼성 코엑스 B홀에 '오픈 키친'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오픈 키친 스튜디오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아놓은 쿡북 전시, 음식 시연, 시식, 요리와 책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되는 부스이다.이욱정 PD는 본 부스를 마련하면서 가장 큰 테마는 '단짠'이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단맛과 짠맛은
하나의 브랜드에 두명의 모델이 활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이 ‘견미리 팩트’로 유명해진 에이지투웨니스의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추가 기용한 건 대표적 사례죠. 특급배우 전지현이 모델인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아이돌 가수의 제니를 또다른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으면서 Z세대 고객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화장품 업계의 행보에 감춰진 속내를 분석해 봤습니다..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올해 제25회를 맞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책과 음식이 만나는 특별한 기획을 선보인다.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푸드멘터리 프로그램의 연출자 이욱정 KBS PD와 함께 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대전의 명물 ‘책 내는 빵집’ 성심당 팝업 스토어가 도서전 5일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요리인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코엑스 B홀에 스튜디오가 들어와 관람객들을 만난다. ‘단짠’을 테마로 한 에서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아놓은 쿡
하나의 브랜드에 두명의 모델이 활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경우 ‘견미리 팩트’로 유명해진 에이지투웨니스의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추가 기용했다. 특급배우 전지현이 모델인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아이돌 가수 제니를 또 다른 모델로 발탁했다.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으면서 Z세대까지 고객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Z세대 잡기에 나선 화장품 업체들의 전략을 취재했다. # ‘견미리 팩트’로 이름을 알린 애경산업의 AGE 20’s(이하 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4월 새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발탁했
사회 공통자본 독점한 자동차의 폐해“당신이 타는 차가 당신을 말해줍니다.” 십수년 전 혜성처럼 등장해 그해를 풍미했던 한 자동차 광고 카피다. 자동차가 개인의 부와 능력, 성공의 상징이란 걸 가장 잘 나타내는 문구로 아직까지 종종 인용된다. 자본과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산업인 자동차는 국가 경제성장의 척도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 자동차가 엄청난 사회적 비
"2014년 6월 미군 위안부 122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들이 위안부가 된 경로 역시 다양했다. 인신매매로 끌려온 소녀도 있고 가족에 의해 팔려온 사람도 있고 돈을 벌기 위해 온 경우도 있다. 그들에게 ‘애국교육’을 하고 미군의 건강을 위해 성병관리를 하고 도망치면 경찰을 통해 잡아오기까지 했던 한국 정부는 그 모든 사실을 부인한다. 우리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와 그들을 동등하게 지지하거나 연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들은 순결한 처녀들이 아니라 ‘양갈보들’인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우리에게 말한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전남도립도서관이 실시한 ‘제23회 독서왕 선발대회’ 시상식이 지난 19일 14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독서왕 선발대회의 어린이 부문에는 하수빈(화순 도곡초 5년) 양이, 청소년 부문에는 성유진(나주 빛가람중 1년) 양, 일반 부문에는 박선숙(54.여.고흥군 도양읍) 씨가 각각 선발되었다.전남도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에는 개인 116편, 동아리 62편이 접수되었으며 독서왕 4편, 최우수상 9편, 우수상 14편, 장려상 14편 등이 선정되었다.‘제23회 독
현대인은 괴롭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 밀리면 끝이기 때문이다. 치유, 다시 말해 힐링이 필요하다. The Scoop가 소통과 치유, 그리고 행복을 주는 책을 선물한다. 고속도로나 기차·비행기 안에서도 능히 읽을 수 있는 짧은 책들이다. 당신은 책을 읽는가. 혹시 업무에 치여서 책 볼 시간이 없다고 푸념을 늘어놓진 않는가. 민족 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