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얼리·패션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부진에 빠져 있던 휠라를 탈바꿈시킨 것으로 유명한 정구호 디자이너까지 영입해 ‘젊은 이미지’를 덧씌운다는 계획이다. ‘미다스의 손’ 정구호가 손을 댔으니, 제이에스티나가 휠라처럼 힙해지겠다는 기대감이 꿈틀댄다. 하지만 제이에스티나가 풀어야 할 과제는 한두개가 아니다. 제이에스티나는 휠라처럼 환골탈태할 수 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제이에스티나와 정구호 기대효과를 취재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3년. 국내 시계회사 로만손은 뜻밖의 사업에 진출했다.
대북테마주가 득세하고 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가시화해서다. 북한과 경제협력 기회가 늘면 대북테마주에 속한 기업의 실적은 날개를 달 게 뻔하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역사가 반복된다는 점을 떠올리면 대북테마주는 유망한 투자처가 아니다. 이슈마다 급등락을 반복했던 이들의 결말은 대체로 신통치 않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정상회담과 테마주의 상관관계를
승승장구할 줄 알았건만 ‘메르스’라는 변수를 만났다. 그 때문인지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기댈 곳은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 PPL뿐이었다. 기대에 부응했지만 또다시 변수가 등장했다. 로만손 이야기다.“제이에스티나(주얼리ㆍ핸드백 브랜드)는 2016년 중국 여심女心을 흔들 것이다.” 지난해 5월 로만손의 주얼리 사업을 내다본 A증권사의 리포트 내용이다.
패션잡화업체 로만손이 주얼리ㆍ핸드백에 이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다. 로만손은 주얼리ㆍ핸드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이름으로 화장품 사업을 론칭하기로 했다. 올 9월부터 ‘제이에스티나 향수’(가칭)를 출시한다. 현재 프랑스 향수 제조업체 페미니쉬에서 개발하고 있다. 유럽 내 고급 유통망과 국내 주요 백화점을 통해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에스티나 향수의 고
패션잡화업체 로만손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다. 로만손은 최근 화장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모으면서 화장품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로만손은 주얼리와 핸드백 브랜드로 유명한 제이에스티나를 전개하고 있다.로만손은 화장품 분야에서 향수시장부터 뛰어들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이미지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향수에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9월
패션기업 세정이 주얼리 사업에 뛰어든다. 세정은 내년 2월 론칭을 목표로 주얼리 사업부를 신설했다. 조직 구성도 완료했다. 패션잡화 사업 총괄은 메트로시티 출신의 이기호 상무가, 상품기획은 제이에스티나·소다 출신의 박경미 대리가 맡았다.세정은 주얼리 브랜드명을 이르면 10월 내에 확정하고, 백화점 위주로 유통시킬 방침을 세웠다. 가격은 중고가대로 30~40
서울시는 최근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상가 65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다수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의류산업협회와 시민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조사반이 해당 지역 6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11일 인천공항면세점에 ‘국산품 전용 매장’을 오픈한다. 국내 우수 브랜드 발굴과 중소기업 제품 지원이 목표다.국산품 전용 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했다. 패션잡화와 전자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5개의 편집 매장으로 구성된다. 매장 면적은 295㎡(약 89평), 총 5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