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6 | 출산율 및 고용률의 현주소
사회는 늙고 일꾼은 줄었네
저출산ㆍ고령화의 그림자
집집마다 아이 울음소리가 줄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300만명을 기록하며 43만8400명이던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가까스로 유지되고 있던 1.2명대가 무너졌다. 2015년 1.24명에서 지난해 1.17명으로 떨어진 거다. 대신 고령인구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5년엔 약 20%, 2040년엔 전체 인구 중 32.3%가 65세 고령인구일 전망이다. 사회가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생산가능인구 점점 줄어
길 잃은 청년 “일자리 없어요”
평균 밑도는 청년고용률
취업자 수가 늘었다. 동시에 실업자 수도 늘었다. 지난 1월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1월 고용률은 58.9%로 1년 전(58.8%)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청년고용률은 41.8%로 평균을 밑돌았다. 학교를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쏟아지는 1월이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40%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다. 40세 이상 고용이 늘면서 평균을 끌어올리고 있는 셈이다.
고용시장은 여전히 ‘먹구름’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김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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