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자동차, 5년 후면 혼자 다닌다
[Weekly Car] 자동차, 5년 후면 혼자 다닌다
  • 고준영 기자
  • 호수 347
  • 승인 2019.07.1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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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유주행차 개화 전망
현대차가 오는 2025년 이전에 자율주행 레벨 4~5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양산하겠다고 발혔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현대차가 오는 2025년 이전에 자율주행 레벨 4~5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양산하겠다고 발혔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말 많고 탈 많은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다가왔다. 오는 2024년엔 자율주행차 시장이 개화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이런 전망은 지난 10일 열린 ‘제 14회 미래자동차 기술 공모전’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웅준 현대차그룹 자율주행기술센터장은 “자율주행 레벨 4~5단계 시장이 열리는 시점은 2024년이 될 것”이라면서 “202 5년 이전엔 (레벨 4~5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레벨 4~5단계는 말 그대로 완전 자율주행차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기준에 따르면 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돌발 상황을 제외하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한 단계. 5단계는 운전자 없이도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단계다.

다만 아직 걸림돌은 많다. 기술력을 갖췄다고 해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다. 장 센터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하려면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성숙해야 한다”면서 “신뢰성을 얼마나 확보하는지, 대량 양산 과정에서 조립성ㆍ유지보수가 얼마나 편리한지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직 기술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양산화 시점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양산시기를 맞춰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락하는 중고 SUV 시세]
7월 휴가철에 이게 웬 떡


중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세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SK엔카닷컴의 ‘7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평균 시세가 1.1% 떨어졌다. 하락세를 이끈 건 SUV다.

SUV명가 쌍용차의 티볼리(이하 2016년식ㆍ주행거리 6만㎞ㆍ무사고 기준)와 렉스턴W는 각각 2.3%, 4.5% 떨어졌다. 기아차의 쏘렌토와 현대차의 싼타페도 5.2%, 4.0% 하락했다. 그중에서도 하락폭이 가장 큰 건 르노삼성의 QM6였다. 한달여 만에 시세가 5.7% 빠졌다.

통상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엔 SUV 수요가 증가한다. 그럼에도 SUV의 중고차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선 올 하반기 SUV 신차 출시가 줄줄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SUV 외에 신차 출시를 앞둔 기아차 K5와 현대차 그랜저의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본부장은 “7월엔 SUV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올 하반기 SUV 출시 소식에 영향을 받아 중고 SUV 시세가 되레 떨어졌다”면서 “SUV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면 시세가 떨어진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7월 최고의 차]
7월엔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가 7월의 차로 꼽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후보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나 부분변경 모델이다. 그중에서 ▲디자인 ▲품질ㆍ 기능 ▲조작 편의성 ▲유지 보수 ▲가성비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를 2대 정하고,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BMW 뉴 7시리즈가 7월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사진=뉴시스]
BMW 뉴 7시리즈가 7월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사진=뉴시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최고의 차를 선정한 건 지난 5월부터다. 5월의 차에는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6월의 차에는 도요타의 ‘라브4’가 꼽혔다. 7월에는 BMW 뉴 7시리즈가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기아차의 ‘K7 프리미어’를 꺾고 최고의 차로 뽑혔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BMW 뉴 7시리즈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진화를 거듭해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에 성공했다”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 등 종합적인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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