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치솟는데 월급은 제자리
#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내 삶의 가치는 그대로인 듯합니다. 아마도 높은 물가 때문인 듯합니다.
# 이젠 짜장면 한그릇, 삼겹살 1인분도 먹기 겁납니다. 1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자조 섞인 말도 들립니다. 더 큰 문제는 소비자물가의 오름세가 꺾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입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이럴 때면 내 월급만 빼고 모든 게 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언제쯤이면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찾을까요? 경제가 회복되면 그럴까요?
송정섭 작가
songsuv@naver.com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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