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Review
증권사 리포트 분석
상승세 기록한 국내 증시
미 부채 한도 협상 논란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망

국내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2475.42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25000포인트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810포인트대를 벗어나 840포인트대로 상승했다. 하지만 전망이 밝은 건 아니다. 증시를 이끌 호재를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말이 시장을 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은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자 하락세를 걷던 미 나스닥지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1.27% 상승했다. 코스피지도 7거래일 만에 2500포인트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바이든의 말이 현실화할 수 있느냐다. 시장을 뒤흔들 미 디폴트(채무불이행)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Market Index

Bond
 

채권금리가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크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로 한미 금리차 확대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대출 연체율도 금리 동결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안 그래도 높아지는 대출 연체율에 기름을 부을 수 있어서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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