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은 1987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서울에서 시각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텍스트를 쓴 후 이를 출판, 영상, 설치 작업 등으로 제작한다. 지금은 군피해치유센터 어머니들을 인터뷰 중이다. 그중 일부가 2021년 여름호에 실렸고, 향후 이 주제로 전시를 열 예정이다. PL(People Living with HIV/AIDS)이라는 상황에 놓인 그는 “사회적 소수자와 같이 통속적이고 전형적이기 쉬운 소재들에 구심의 강도를 더하고 호소력을 얻는”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평가받는다. 가출 청소년, 빈곤, 동성애 혐오, 교도소, HIV
[뉴스페이퍼=김미나 기자] 우리는 온·오프라인 서적에서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진 도서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마다 쏟아지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 중 어떤 분야가 출판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될까. 또한 국내 출판계에는 어떤 정책들이 있으며 출판 관련 업계의 현황은 어떠할까. 뉴스페이퍼는 신년을 맞아 출판계의 동향을 분석해보았다.국내 출판계는 최근 10년 동안 꾸준한 변화 양상을 나타내왔다. 지난 12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출판의 양은 늘어났지만 도서 판매량은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문학 분야는 가장 많은 양이 출
금융 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핀테크를 접목한 금융 서비스가 쏟아지면서 산업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들도 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스마트 카드 전문업체 코나아이가 대표적이다. 신용카드를 만들던 이 회사는 최근 스마트 카드를 개발해 결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금융업계의 요즘 화두는 ‘핀테크’다. 이는 금융(financial) 서비스와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산업을 뜻한다. 핀테크의 등장으로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용자들은 모바일뱅킹·앱카드 등 핀테크를 접목한 결제 플랫
곧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OLED 완제품 판매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느냐다.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다. 따라서 OLED 장비주에도 봄기운이 감돌 전망이다. OLED 장비주의 목표주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추천한 ‘소형주 AS 코너’ 셋째편이다. ■ 에스에프에이 AS = OLED 핵심장비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 12월 22일(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우수 이용자와 지역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를 초대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관람을 후원하기 위한 바우처 제도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박명진 위원장은 “이 자리는 여러분의 말씀을 청취하면서 우리가 할 일을 찾아보기 위한 자리이다. 발급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이용하는 데 불편했던 점, 더욱 쉽게
스마트 결제 전문 업체 ‘코나아이’는 지난 2분기 매출 600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 대중·대미 수출이 활발했던 게 영향을 끼쳤다. 신성장동력인 ‘핀테크 관련 사업’도 순조롭다. 7월 28일엔 ‘코나 결제 플랫폼’을 신규 론칭했다. 사물인터넷과 핀테크가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이 회사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코나아이는 1988년 창립 후 5년간 교통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