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이슈에 울고 웃었다. 코스피는 지난 3일 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상승세를 탔지만 하루 만에 터져나온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난 관세맨”이란 말 한마디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시를 괴롭히고 있다는 의미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미국 2년물(2.821%) 국채와 5년물(2.817%)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미 장단기 금리 역전은 큰 의미가 있다. 금리역전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종료가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어서다. 역사적으로 연준은 2년·5년물 금리가 역전된 이후 약 2개월 뒤에 마지막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내년 연준의 금리인상은 3월 또는 그 이전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