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엔 연말 ‘산타 랠리’도, 연초 ‘1월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말연시 반짝상승은커녕 뒷걸음질만 쳤다. 코스피지수는 1월 3일 1993.70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두달 만에 2000포인트선을 내줬다. 글로벌 대장주인 애플의 부진한 실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12월 회사채 발행 시장은 3건의 수요예측을 끝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이 연말 북클로징과 1월 발행시장을 향한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을 피했기 때문이다. 매년 연초 자금집행 재개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로 강세가 나타나는 1월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연초엔 신용등급 AA급 이상 우량물 발행이 이뤄진 이후 A급 이하 비우량물이 발행을 하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1월 우량물 중심의 회사채 발행을 예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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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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