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보험도 이젠 ‘빅데이터’
[Weekly Car] 보험도 이젠 ‘빅데이터’
  • 이혁기 기자
  • 호수 416
  • 승인 2020.11.2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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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MOU의 의미
현대차·기아차가 사업자 차량 운전자의 습관을 기반으로 한 보험을 개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차·기아차가 사업자 차량 운전자의 습관을 기반으로 한 보험을 개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차와 기아차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서비스의 출시를 돕는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차는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현대커머셜·KB손해보험과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용차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겠다는 게 MOU의 골자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단말기와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DTG는 주행속도, 감·가속, 급제동 등 차량 운행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 기록하고 저장하는 장치인데,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버스·화물자동차(1톤 이상)는 의무적으로 DTG를 장착하고 있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과 대출 한도·금리를 조정해주는 상품을 개발한다.


현대차·기아차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빅데이터를 적용하는 사업 분야를 차츰 넓혀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금융사·물류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사업자에게 빅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며 “현대차·기아차가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수입 SUV 최초 연 ‘1만대’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티구안의 연간 누적 등록대수는 지난 12일 기준 1만43대를 기록했다.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선 건 국내 출시 이후 처음이다.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5만5000대 이상을 판매한 수입 SUV 시장의 베스트셀러다. 탄탄한 주행성능과 안전성·경제성 등이 인기몰이의 이유로 손꼽힌다. 폭스바겐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실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인 2020년형 티구안의 라인업에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해 ‘4륜구동’ ‘7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아우디가 겨울을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뉴시스]
아우디가 겨울을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뉴시스]

[아우디 무상점검 캠페인]
공짜로 겨울 대비하세요

아우디가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2020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차량의 필수 항목들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캠페인으로 12월 15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전국 3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총 13개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겐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우디가 강화한 서비스 시스템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 회사는 최근 차량 주행 거리에 따라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일부 서비스 항목을 조정했고, 브레이크액도 추가했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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