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돌아오는 추석과 긴 연휴. 이번엔 스마트폰보단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더스쿠프(The SCOOP)가 14권의 책을 소개한다. 3시간가량이면 능히 완독할 만큼 얇은 책들이다. 그렇다고 내용까지 얕다고 생각하면 오산. 7개 온ㆍ오프라인 서점들이 자신만만하게 추천한 도서라는 걸 잊지 말자. 자! 지금부터 종이 내음 가득한 ‘3시간의 책여행’을 떠나보자. 「춤추는 수건」 제성은ㆍ윤태규|개암나무|56쪽|동화YES24 추천도서집에 나뒹구는 수건을 유심히 살펴보게 만드는 책이다. 수건을
구로소방서와 구로소방서 의용 소방대가 2월 1일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 변정열 대장은 "매년 이맘때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 연휴를 맞이해 귀경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하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황금돼지해 골드 충전 EVENT’는 이벤트 기간 내 문피아 골드 충전 시 충전 금액의 최대 15%까지 추가 골드를 지급한다. 지급된 추가 골드는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1개월 간 3개 이벤트도 추가 진행된다. 먼저 총 36개의 인기 이북(e-book)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이북 기간한정대여 EVENT’는 현대판타지, 무협, 스포츠 등 각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오는 3일부터 5일까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이번 추석연휴 전후로는 임시공휴일과 대체휴일, 한글날이 자리하고 있어 최대 10일까지의 휴무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건국 이래 최대의 휴일” 이라며 1년 전부터 기다려왔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그렇다면 이런 황금 같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국내 지역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몇 시간이나 고향을 왕복하는 기차에 몸을 싣거나 높은 임금을 기대하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이들, 딱히 휴가 계획이
추석 연휴 기간, 부모님 댁에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할까.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50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추석에 자식들과 얼마나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44%가 ‘차례 후 한두 끼니 식사를 함께하면 충분하다’고 응답했다. 차례가 끝나면 바로 헤어지는 게 좋다는 응답도 2%를 차지해 총 46
38년 만의 이른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 친척들과 만나는 자리. 무슨 얘기들이 오갈까. 올 추석 연휴는 3일이지만 일요일이 껴 있다. 대체휴일제의 첫 시행을 만끽할 수 있다. 대체휴일제는 연휴가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과 겹치면, 다음 평일을 휴일로 대체하는 제도다. 대체휴일로 10일을 쉬느냐 마느냐로 귀경길 희비가 갈릴 예정이다. 세월호
9월 17일 ‘민족 대이동’이 본격 시작된다. 항공기ㆍ기차ㆍ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데, 무엇을 이용해야 가장 효율적일까. 대표 귀성길인 서울~부산(경부선)을 예로 들어 ‘스마트한 교통수단’을 살펴봤다. 10월 판매에 들어가는 고속전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가정해봤다. #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 그는 이번 추석에 부모님이 있는 고향(경상도)에 내려가
교보문고에 가면 이런 글귀가 적힌 봉투에 책을 담아준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책을 한동안 놓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이 명제는 참이다.요즘 길을 가다 부딪칠 일이 참 많다. 앞을 보지 않고 걷는 이들이 많아서다. 이동 경로가 거의 일정한 지하철 환승역엔 그런 부류가 더 많다. 이유는 하나, 스
9월 30일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추석이 다가왔다. 이틀 앞둔 28일과 29일 귀성길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기차•고속버스•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데, 사람들은 어떤 것을 이용할까. 대표 귀성길인 서울~부산을 예로 들어 살펴봤다. 9월 18일. 추석을 열흘 앞둔 서울역은 조용했다. 이미 추석 기차표 예
IT기술이 발전하면서 한가위 준비도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하나면 뭐든 된다. 하지만 가끔 답답할 때가 있다.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거나 고속도로에서 무선 인터넷이 먹통일 때다. 이런 때 우리는 정보를 담은 책 한 권, 종이 한 장을 아쉬워한다. 아직 인쇄매체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이번 한가위는 꽤 길다. 연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하지만 민족대이동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