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00톤(t)의 원두와 스틱커피ㆍ커피믹스 등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이디야 드림팩토리가 가동 1년 만에 알찬 성과를 맺었다. 자체 생산한 커피믹스 제품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 ‘스페셜 골든블렌드 커피믹스’ 2종이 지난 4월 미국 수출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디야커피(이하 이디야) 측은 “커피믹스 2종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33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미국 수출을 통해 한국 커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참고: 이디야는 지난해 4월 경기도 평택에
2020년 10월 30일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포장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포장방법과 자재 도포·부착 행위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수송 목적의 제품 포장에 (포장) 기준을 적용하고 ▲수송 목적의 포장재는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 쓰고 ▲포장재에 잡자재 부착을 금지하는 3가지 방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가파르게 늘어난 ‘택배 포장용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국민신문고에 개정안을
‘제약사인 듯 제약사 같지 않은 제약사.’ 광동제약이다. 많은 소비자가 광동제약 하면 ‘옥수수수염차’나 ‘광동 헛개차’ ‘비타500’ ‘제주삼다수’ 등을 떠올린다. 실체도 별반 다르지 않다. 광동제약 매출에서 약국·병원영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하 2020년 3분기 기준)은 각각 9.6%, 11.8%에 불과하다. 반면 음료 등 유통영업 부문의 비중은 22.0%, 생수영업 부문은 31.2%에 이른다. 높은 매출 비중만큼 광동제약의 음료제품은 시장을 꽉 쥐고 있다. ‘옥수수수염차’와 ‘광동 헛개차’는 RTD(Ready To Drink
[뉴스페이퍼=김미나 기자] 우리는 온·오프라인 서적에서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진 도서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마다 쏟아지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 중 어떤 분야가 출판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될까. 또한 국내 출판계에는 어떤 정책들이 있으며 출판 관련 업계의 현황은 어떠할까. 뉴스페이퍼는 신년을 맞아 출판계의 동향을 분석해보았다.국내 출판계는 최근 10년 동안 꾸준한 변화 양상을 나타내왔다. 지난 12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출판의 양은 늘어났지만 도서 판매량은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문학 분야는 가장 많은 양이 출
다이어트식품 브랜드 칼로바이가 독일 프리미엄 프로틴 음료 ‘퍼펙트 파워쉐이크’를 런칭했다. 뿐만 아니라 런칭기념 행사로 1000세트에 한해 6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칼로바이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독일 프리미엄 단백질 제조사 뉴트리네오(nutrineo)의 프리미엄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RTD(Ready To Drink)형의 프로틴 음료로 물이나 우유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흔들어 가볍게 섭취 가능한 단백질 쉐이크다.또한 한 병에 31g의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8가지, 비필수 아미노산 10가지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헨릭 입센의 고전 명작 "인형의 집"이 문학, 연극, 철학, 음악 등이 결합된 인문다원 콘서트 "무너지는 집. 몽상과 환상 사이"로 관객들을 찾는다.인문협동조합 아트 컴퍼니 '드레'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센터의 지원을 받아 인문다원 콘서트 '무너지는 집... 몽상과 환상사이'를 개최한다. 청소년문화연대 킥킥이 공연 내용 구성과 기획 및 연출에 힘을 보탰다.아트 컴퍼니 '드레'는 고전으로 꼽히는 헨릭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을 21세기 한국사회의 현실에 맞춰
캔ㆍ페트병에 담겨 바로 마실 수 있는 차 즉석음료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 올해 3000억원대 규모를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온다. 이 시장을 잡기 위해 식품ㆍ유통업계는 더욱 건강한 원료를 강조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웰빙 바람’이 한층 더 강해지고 있다.국내 차茶 즉석음료(RTDㆍReady To Drink) 시장에 한층 더 강화된 ‘웰빙바람’이 불고 있다. 쉽게 말해 더 건강한 차 음료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는 얘기다. 즉석음료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캔ㆍ병ㆍ페트 포장된 음료를 말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차 즉석음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 12월 22일(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우수 이용자와 지역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를 초대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관람을 후원하기 위한 바우처 제도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박명진 위원장은 “이 자리는 여러분의 말씀을 청취하면서 우리가 할 일을 찾아보기 위한 자리이다. 발급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이용하는 데 불편했던 점, 더욱 쉽게
아시아의 커피 소비량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인도네시아가 세계 로부스타(대표적 커피 품종) 생산량의 75%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시아는 소비·생산 모두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14년 이후 원두 가격이 하락세를 타고 있어, 국내 커피 업종의 전망도 밝아 보인다. 11세기 아랍에서 퍼지기 시작한 커피는 유럽을 거쳐 브라
농심이 녹골 커피에 이어 홍차 티스′티 (TEAS’ TEA)로 홍차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심은 티스티 2종을 3월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티스′티 클래식과 티스′티 라떼다. 티마스터가 엄선한 찻잎을 우려내 정통 홍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고품질 스리랑카 찻잎을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RTD(Ready to Drink) 커피시장에 전지현 커피전문점으로 유명한 드롭탑이 뛰어들었다. 카페 드롭탑은 올 1월 29일 광동제약과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RTD 커피는 구입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캔ㆍ컵ㆍ병 등의 형태로 된 커피를 총칭한다. 커피를 포장하는 방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