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정당 공약의 잔인한 배신
그나마 정의당이 ‘준비된 공약’을 내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공감대’라는 현실의 벽을 어떻게 넘을지 고민한 흔적은 별로 없는 듯하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정당들은 이번 총선을 ‘경제선거’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더스쿠프(The SCOOP)가 새누리당ㆍ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의 경제공약을 해부해봤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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