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ar] 판매량 늘자 보조금 ‘싹쓸이’
[Weekly Car] 판매량 늘자 보조금 ‘싹쓸이’
  • 김정덕 기자
  • 호수 400
  • 승인 2020.08.0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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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석이조
올해 상반기 테슬라 전기차가 받은 보조금은 약 900억원으로 추정된다.[사진=뉴시스]
올해 상반기 테슬라 전기차가 받은 보조금은 약 900억원으로 추정된다.[사진=뉴시스]

[테슬라 일석이조]
판매량 늘자 보조금 ‘싹쓸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시장이 더 커졌지만, 그 수혜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아니라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가 입었다. 7월 2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20년 상반기 전기차ㆍ수소차 판매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2만22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전기상용차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일례로 전기화물차는 가격과 성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양산형 모델이 출시되고, 화물차 운송사업허가 혜택 등이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15대)보다 335배나 늘어났다(5031대). 전기버스도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버스 전환 정책에 힘입어 전년 동기(10대)보다 1.6배 늘어난 181대가 팔렸다. 

하지만 전기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7% 감소한 1만6359대에 그쳤다. 눈여겨볼 점은 국내 업체 판매량(-43.1%)은 줄어든 반면, 수입 업체 판매량(564.1%)은 가파르게 늘었다는 점이다. 판매량 증가를 이끈 건 테슬라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587.8% 늘어난 7080대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43.3%로 확대됐다. 협회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에 지급된 보조금만 전체 전기승용차 보조금의 43%(약 9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BMW코리아 에디션 출시]
25주년 맞이 한정판 25대


BMW코리아가 7월 27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이다. BMW코리아는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한다.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사진=BMW코리아 제공]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사진=BMW코리아 제공]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BMW가 콤팩트 클래스로 선보이는 첫번째 M 퍼포먼스 모델이다. 한정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됐다. 정규 모델은 9월에 공식 출시한다. 2리터(L) 4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306마력, 최대토크는 45.9㎏ㆍm이다.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빛의 각도에 따라 자체의 색상과 깊이감이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3L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387마력, 최대토크는 51.0㎏ㆍm다.

[현대차그룹 차량 내 공조시스템]
세가지 기술로 쾌적한 공기를…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3가지 새로운 공조기술을 개발했다. 우선 ‘애프터 블로(After Blow)’ 기술은 응축수가 맺힌 증발기(에바포레이터)를 건조해주는 기술이다. 에어컨을 작동한 후 시동을 끄면 증발기에 남은 응축수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증발기를 건조해 줌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 공기 질 개선 기술을 개발했다.[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 공기 질 개선 기술을 개발했다.[사진=현대차그룹 제공]

둘째는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이다. 여러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이다. 셋째는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개선하는 기술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1단위 숫자로 표시해 좀 더 직관적으로 차량 내부 공기질 상태를 알려준다. 현대차그룹은 세가지 기술을 향후 출시할 현대차ㆍ기아차ㆍ제네시스 신차에 선별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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