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Review
주가 100만원 넘은 에코프로
달아오르는 2차전지 관련주
코스닥지수 930포인트 돌파
2차전지 힘입어 ‘천스닥’ 갈까
거품 꼈다는 우려 함께 커져
팽팽하게 맞 긍정론과 부정론

국내 증시자금이 다시 2차전지로 몰리고 있다.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의 주가는 지난 18일 111만800원을 기록하며 주당 100만원을 넘어섰다. 올 초 주가가 11만원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주가가 7개월 사이에 916.3% 올랐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2차전지 관련주의 활약으로 코스닥지수가 급등했다. 지난 10일 860.35포인트였던 코스닥지수는 21일 934.58포인트로 74.23포인트(8.6%)나 뛰어올랐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의 급등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장에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2차전지의 활약으로 코스닥지수가 10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론과 거품이 꼈다는 부정론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Market Index

Bond

한국은행이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국내 채권 시장금리도 안정세로 돌아섰다. 국고채금리(3년물)는 3.5%대까지 떨어졌다. 문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호우 피해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선언으로 밥상물가가 다시 치솟을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아직 끝난 게 아니란 거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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