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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절 한가위 있지만
팍팍한 경제가 걱정거리
기준금리 동결한 한은
금리 방향성은 오리무중
9월 연준에 쏠리는 시선

9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불볕더위와 태풍의 영향으로 밥상머리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진한 수출은 4분기 이후에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냉랭한 경제 상황에 한숨짓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9월 주요 경제 이슈를 정리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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