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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정보와 세무일정
9월 금리 동결한 美 연준
금리 방향성은 오리무중
무섭게 치솟는 국제 유가
다시 인플레 자극할 수도…
끝나지 않은 인플레 우려
테마주 중심의 국내 증시

# 시장에 감돌던 ‘9월 위기설’은 예상대로 현실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고 작은 걱정거리까지 사라진 건 아니다. 무엇보다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가 예사롭지 않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여파가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연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년간 글로벌 경제를 괴롭힌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인플레 우려 탓인지 국내 증시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월 2500포인트대를 맴돌던 코스피지수는 2460포인트대로 내려앉았고, 코스닥지수도 840포인트대에 갇혔다.

# 그나마 투자자의 관심을 받은 건 테마주밖에 없었다. 초전도체→맥신→양자컴퓨터로 이어진 시장에서 최근엔 중입자까지 새로운 테마주로 떠올랐다. 중입자 치료로 암 조직을 제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테마주는 ‘급등 후 급락’을 반복하기 일쑤여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더스쿠프가 10월 주요 경제 이슈를 정리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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