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긍정론과 회의론]정말 30억원 시대 열릴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코인 강세론을 지지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은 230만 달러(약 31억8400만원)를 달성할 것’이란 캐시 우드의 전망에 “나도 비트코인이 그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동조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캐시 우드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라며 “나는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 출근길에 습관처럼 사는 커피 한잔, 5분 잠과 맞바꾸는 택시비…. 큰 고민 없이 지갑을 여는 것들이 있다. 이런 지출은 금방 티는 나지 않지만 쌓이고 쌓이다 보면 큰돈이 된다.# 문제는 워낙 사소한 지출이다 보니 그 실체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실체를 파악하고 그 돈을 아껴 저축하거나 투자하면 더 이상 사소한 돈이 아닌 게 된다. 이른바 ‘카페라떼 효과’다. “매일 카페라떼 한잔 값을 아끼면 훗날 기대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2003년 미국의 개인 자산 전문가 데이비드 바흐(David Bach)가 「
설거지남과 이혼물 웹소설, 세태를 반영한 웹소설웹소설 전문 플랫폼 ‘문피아’가 최근, 새로운 트렌드가 유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이혼물이다.이혼물이란, 아내에게 배신당한 주인공이 이혼을 한 후, 행운을 거머쥠과 동시에 자유를 만끽하며 성공을 하는 플롯으로써, 유료연재 베스트 목록에 랭킹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연재 화수가 50회차가 넘지 않았음에도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들이 많다. 크게 히트한 작품의 조회수는 100만에 이를 정도로, 지금 문피아는 ‘이혼물’의 흥행이 크다.대표적으로 ‘왕십리글쟁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은 역사적·미적 가치가 인정돼 관리·보호·보존해야 하는 유산을 말한다. 그렇기에 세계문화유산 옆에 새로 짓는 건축물은 과거 유산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지닌다. 하지만 문화재급 고전 건축물 가까이에 신축 건물을 지어 조화를 이루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고전적 환경의 보존’이란 명분 아래 새로운 시도가 거부되는 일이 숱해서다. 전통적 이미지를 고수하려는 단순 의지가 과거와의 공존을 추구하려는 현대 건축물의 의욕을 꺾거나, 각종 심의 과정에서 처음의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일도
나는 지난 회에 ‘인류사는 문체투쟁사다’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시인은 왜 철학자를 고발하였나’를 풀어갈 것을 약속하먼서 이걸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서양철학사에서 하나의 패턴pattern으로 서로 부딪치고 차이와 반복을 드러내며 강물처럼 지속적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은 시와 소설이라는 문체의 역사와 함께 흘러왔음을-그러니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시를 대변하는 철학자이고, 플라톤은 소설을 옹호하는 철학자로서-좀 장황하게 늘어놓으먼서 대서사로서의 서곡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먼서 나는 시리즈가 이어지기
[美 상원 빈부격차 해법 냈지만…]연 3% 부유세 ‘험난한 여정’ 코로나19 사태 이후 빈부 격차가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초고액 백만장자 조세법(Ultra-Millionaire Tax Act)’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CNBC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대표적인 진보성향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런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이 10억 달러(약 1조1226억원) 초과 자산 보유자에게 연 3%의 ‘부유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이 법안의 취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벌어진 빈부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다
[부의 불평등 시대]0.9%가 세계 부 44% 독점전 세계 성인 중 0.9%에 불과한 백만장자들이 전체 부의 절반가량(자산기준)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가 발간한 ‘글로벌 웰스 보고서’를 인용,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 4680만명(전체의 0.9%)이 전체 부의 44%에 해당하는 158조3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특히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증시
한국 정치사에 발을 맞춘 한국 문예지의 100년 역사 이승하(시인ㆍ중앙대 교수) *이 글을 쓰는 데 참고로 한 책은 아래와 같다. 애당초 발표했던 발제문에는 각주를 붙여 일일이 출처를 밝혔지만 각주를 달 수 없는 인터넷 환경이라 책명만 서두에 밝혀둔다. 김근수, 『한국잡지사연구』, 한국학연구소, 1992. 정진석 외, 『한국 잡지 100년』,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1995. 최덕교 편저, 『한국잡지백년』 1, 2, 3, 현암사, 2005(재판). 4. 암흑기의 대변인 『국민문학』과 『삼천리』 『인문평론』은 그마나 외국의 작품과 문
[세계 부 연례보고서 분석해보니…]상위 1%가 부의 절반 ‘주물럭’ 세계 최상위 부자 1%가 전세계 부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대형은행 크레디 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계 부 관련 연례 보고서’를 통해 상위 1%의 부자가 전세계 부의 50.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의 규모는 140
[美 주택 외국인 구매 급증] 미국 주택가에 ‘왕서방’ 떴다미국에서 외국인이 사들인 주택 구입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방송 CNBC와 CNN 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보고서를 인용 “2017 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액이 1530억 달러(171조6000억원)에 달한다
‘호모 데우스(Homo Deus)’의 ‘호모(Homo)’는 ‘사람을 뜻하는 학명’이다 ‘데우스(Deus)’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신(God)’이라는 뜻의 단어다. 호모데우스는 결국 ‘신이 된 인간’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전작 「사피엔스」로 인류의 역사를 되짚고,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화두로 던진 유발 하라리. 그가 이번에는 신의 영역을 넘보는 인간의 미래
CEO는 기업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다. 회사의 비전을 설정하고 경영에 대해 책임을 지는 외로운 자리다. 이들의 경영 좌우명은 무엇일까? CEO들 마음 속에 자리잡은 한 문장, 이들의 일과 삶을 바꿔놓은 한 문장을 탐색해 본다. “현재의 나의 모습은 과거 내가 한 생각의 결과물입니다. 사람의 생각이 어떤 물리적 힘을 지녔기 때문이죠. 단적으로 생각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생존법 러시안룰렛으로 베팅해서 번 1000만 달러와 치과를 열심히 운영해서 번 1000만 달러의 가치는 같을까. 러시안룰렛에 더 많은 운이 작용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구매력 면에서 둘 다 같은 돈이다. 회계사가 보기에도, 이웃이 보기에도 그렇다. 그런데 저자는 두 돈이 질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로또 당첨, 주식 대박, 승진처럼 예상
김승호(52) 스노우폭스 회장은 세계 최대의 도시락 회사 대표다. 한국인 중 가장 성공한 해외 외식 기업인이기도 하다. 그는 “협력과 공생, 공정한 경쟁이야말로 기업이 이익을 내는 막강한 도구”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의 매장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남들이 우리 비즈니스를 모방해야 우리가 더 노력하게 되죠. 그 결과 산업 규모가 커집니
굳이 돈을 좇지 않더라도 부를 쌓을 수 있을까. 예전 같으면 상상하기 힘들다. 돈은 돈을 부르고 부는 부를 다른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에 발을 맞추면 새로운 방식의 부자가 될 수 있다.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해 비어 있는 시장을 공략하면 시장의 1인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당신은 행복한 부자
미술교육업계 1등 기업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는 돈 벌고 배워서 남 주려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춘들에게 어머니가 지어주는 ‘집밥’을 먹고 설거지라도 거들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나중에 부모를 부양할 세대도 아니잖아요?” Q 멘티가 멘토에게집을 떠나 다른 도시로 유학 왔습니다. 집에 내려가 늙어가시는 부모들을 볼 때면 고맙고 한편으로 죄책감이
미국의 국민소득 상위 8%를 차지하는 백만장자들은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쓸까. 지난 1년간 미국 백만장자들은 주택 개조와 휴가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1일(현지시간) CNBC가 미국에서 투자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이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자택에
중국의 백만장자들이 캐나다 정부에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그들은 “심사를 받지 못해 대기 중인 수만명의 중국인이 낸 신청을 무효화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캐나다는 2월 12일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없앨 계획”이라며 “대부분이 중국인인 6만5000여건의 심사대기신청도 철회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3월 3일 중국인 이민 신청자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어려서부터 몸에 밴 절약정신”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월 10일(현지시간) CNBC는 “PNC 자산운용사가 500만 달러의 투자 가능 자산을 가진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뒤를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많은 돈을 버는 것’‘지출을 조정하는 것’ 등이 이었다
많은 사람이 ‘돈이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많은 자본금 없이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그 원칙을 알지 못한다면 얼마 안 되는 자본금마저 잃을 가능성이 크다.흔히들 주식으로 대박을 꿈꾸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필자는 감히 누구나 주식으로 대박을 노릴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대박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