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1인 창작자를 위한 협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국회 정책위 의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이 축사가 있었으며 , 법인 명칭 제정, 정관 심의,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 구체적인 행보를 위한 협회구조를 명확히 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뉴스페이퍼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달과 1인 미디어 시대 속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제도
지난 3일,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부흥과 크리에이터들의 위상 강화를 위한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달과 1인 미디어 시대 속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제도적 보호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영상 유튜버부터 웹툰 및 웹소설 작가, 전자책 출간 및 독립 출판자를 포괄하며 인터넷 기반의 전시자와 활동가 등 모든 영역의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창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창업 촉진을 위해 활동한다.설립 취지문에서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급격한 성장과 변화 속도에 사회적, 정책적 인식과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이 2019년 해외작가 창작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제니스 파리아(Janice Pariat, 인도)와 알베르토 토레스(Alberto Torres Blandina, 스페인)를 선정했다. 두 작가는 토지문화관에서 지내며 창작활동과 함께 한국 작가들과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토지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인도 작가에게 매년 토지문화관 창작공간을 한 달 간 제공했으며, 한국 작가와의 교류를 지원해왔다. 올해 선정된 제니스 파리아는 소설 및 시, 예술 리뷰, 서평 등은 세계 여러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지난 18일 한국여성민우회 32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ㅎㅇ’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 당일 주최 측 활동가는 물론, 그간 함께해온 개인 회원과 후원자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저녁 식사 및 한국여성민우회의 활동·후원단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이어졌다.한국여성민우회는 1987년 창립된 여성 인권 단체로서 성평등한 노동권 보장, 성인지적 관점으로 미디어 감시, 반성폭력,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해당 단체는 춘천, 진주, 원주 등 총 9개의 지부
서울특별시 산하 투자·출연공공기관 18곳 가운데, 절반인 9개 기관이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들이 지난 2년동안 벌금형식으로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총 액수는 5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달 18일 시 공기업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 투자·출연기관 23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총 18곳 이었다.이 가운데,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초등학교에 ‘실외미세먼지측정기’와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야한다는 정책제안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김기덕 의원은 25일 진행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에 대한 즉각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문에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추진을 제안한 것이다.김기덕 의원은 “서울의 대기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시민들의 체감오염도
안희정, 김경수, 이재명. 요즘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람 앞 촛불 같은 운명의 3인이다. 수행비서 성폭행과 대선 댓글 조작사건으로 각각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그리고 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 여권에서 유력 차기대권주자로 꼽혔던 스타였고 지금도 열성지지자들이 많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나이가 50대라는 점이다.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안태근 전 법무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은 문학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2017 아시아문학창작워크숍” 도 이런 문학 장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였다.본 워크숍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창작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 관계자는 “같은 아시아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시아 문학이 생소한 상황” 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아시아 문학이 친숙해지길 바란다” 는 뜻을 전했다.워크숍에는 다섯 명의 작가가 초청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김동리 소설가와 박경리 소설가를 선정해 기념우표 2종 총 61만 6천장을 2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진행된 우정사업본부의 현대 한국 인물시리즈 우표 발행은 2013년에는 야구인 '장효조, 최동원', 2014년에는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2015년에는 경제계 인물 '이병철, 정주영', 2016년에는 종교계 인물 '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 기념우표를 발행했었다.
북한ㆍ영국ㆍ벨기에가 합작한 코미디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Comrade Kim Goes Flying)’가 미국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잇따라 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동무는 하늘을 난다’는 4월 18일 퍼시픽 아츠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201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2006년 겨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는 연일 시민이 모여들었다. 스크린쿼터 축소를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유명배우들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7년여 시간이 흘렀다. 한국영화계는 어떻게 변했을까. 시위에 나선 배우들의 주장처럼 자멸했을까, 아니면 또 다른 도약기를 맞고 있을까. 2005년 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미국은 한 가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