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더스쿠프(The SCOOP)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한국사회공헌협회가
# 일본군 위안부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위안부 운동을 ‘정쟁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응원 대신 혐오와 기피가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일본의 ‘우클릭’ 행보는 더욱 격해졌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일본학술회의(SCJ)의 신규회원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아베 정권의 우경화 정책에 반기를 들었던 진보 성향 지식인 6명을 제외한 건 대표적 사례입니다. # 어디 그뿐인가요. 스가 정권은 독일 베를린 소녀상을 철거하기 위해 ‘역사적 진실’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외무성은 자신들의 홈페이
[고수아 플라이런웨이 대표]베를린 소녀상 시민이 지킨 것처럼 …고수아(39) 플라이런웨이 대표가 ‘들리나요 캠페인’의 디자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들리나요 캠페인은 ‘위안부의 아픈 역사, 이젠 시민이 기록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12명의 목소리가 담긴 정부 최초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를 ‘펜슬드로잉’으로 제작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게 첫번째 목표다. 더스쿠프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한국사회공헌협회 등이 주도하고 있다.고수아 대표는 한국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저고리와 하회탈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더스쿠프(The SCOOP)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가 준비한 ‘75주년
광복 75주년을 전후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시끄럽다. 역사의 본질을 벗어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시민단체 회계 논란을 틈타 한국과 일본의 극우세력이 주도하는 역사 왜곡도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이를 제대로 바로잡기 위해 나선 한 청년이 있다. 위안부 역사를 청년들과 함께 공감하자는 취지로 ‘들리나요 서포터즈’를 조직한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이다. ✚ 들리나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어떤 취지인가.“더 많은 국민들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구술기록집인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를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
아픈 역사와 마주하는 건 불편하다. 그래서 어떤 이는 눈을 닫거나 귀를 막는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아픈 역사를 기록물로 남긴다. 눈을 닫고 귀를 막는 이들과 공감하기 위해서다. 위안부 소녀들의 비극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은 아픈 역사를 ‘영상물’로 만드는 이다. 그는 이런 활동을 “문화적 증거를 남기는 일이자 역사를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들리나요’ 영상을 본 소감을 듣고 싶다. “누구나 아픈 역사를 마주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들이 봐주길 바란다. 세상에 전파되면 이 영
위안부 인권운동이 각종 정치적 구실로 악용되는 지금, 의미 있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정부 첫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펜슬드로잉 영상이다. 흥미롭게도 이 영상 제작을 뒷받침한 건 부천의 사회적기업들이었다. 김승모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은 “작은 사회적기업도 사회문제 해결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첫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의 펜슬드로잉이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 어떻게 영
정부 최초 위안부 구술기록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들리나요’ 펜슬드로잉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SNS에선 ‘들리나요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다. 영상을 볼 다음 타자를 지목하면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은 방식이다. 흥미롭게도 이 릴레이의 출발점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페이스북이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그에게 챌린지를 시작한 연유를 물었다.✚ SNS를 통해 ‘들리나요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다. “‘들리나요’ 펜슬드로잉 영상은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알
‘정의연이 싫으니, 위안부도 싫다.’ 전형적인 확증편향이다. 위안부 인권운동을 이끌어온 단체에 문제가 있으니, 위안부 할머니도 싫다는 논법으로 접근하면 애먼 할머니들만 홀로 남는다. 시민단체의 논란은 위안부 인권운동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우린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더스쿠프(The SCOOP)가 ‘75주년 광복절특집-들리나요 프로젝트’를 제시한 이유다.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피해자 중심주의다. 정부는 할머니들이 ‘괜찮다’라고 하실 때까지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것이다.” 8월 1
누군가 물었습니다. “시끄러운데 왜 지금인가요?” 우린 답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위안부 인권운동이 격랑에 휘말렸습니다. 특정 시민단체의 ‘흠’에서 시작된 논란입니다. 문제는 위안부 인권운동마저 부정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의 노골적인 역사왜곡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75주년 광복절 특집-들리나요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입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최초 위안부 구술기록집 「들리나
정부 최초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의 일본어판 발간 작업이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년 이 구술집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제작이 중단됐다. 이는 한일 위안부 합의가 이뤄지기 직전의 일이다. 그렇다면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의 제작은 왜 중단됐던 걸까. 5년 전 더스쿠프(The SCOOP)의 기록을 다시 살펴봤다.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이하 「들리나요」)의 일본어판版 발간 작업이 다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익법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관계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누군가 물었습니다. “시끄러운 데 왜 지금인가요?” 우린 답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
5년 전, 납득 못할 이유로 제작이 중단됐던 정부 최초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이하 들리나요)」 일본어판. 문재인 정부가 최근 이 구술집 일본어판의 발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행안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관계자는 “올해 안에 일본어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인권운동이 좌표를 상실한 지금,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8ㆍ15 광복절 특집으로 「들리나요」 일본어판이 사라진 이유와 5년 만의 발간 작업을 취재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
「들리나요? 열두소녀 이야기」(이하 「들리나요」) 일본어판에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소셜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The SCOOP(더스쿠프)는 알려드린 바와 같이 8월 19일 소셜펀딩을 통해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407만6855원을 수표로 만들어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대일항쟁기조사위원회) 측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대일항쟁기조사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일본정부가 일본군 성노예(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현재 상황에서 「들리나요」
시사경제지 ‘The SCOOP’는 소셜펀딩을 통해 모금한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일본어판의 감수비용을 다음과 같은 편지와 함께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조사위원회 측에 이번주 안에 보낼 예정입니다. 박인환 위원장님.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정부 최초의 구술집입니다. 일본은 여전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인정하지 않으며 역사왜곡에 여념없습니다. 더 많은 나라 사람들이, 그리고 더 많은 일본인들이 이 구술집을 읽어봐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하지만 「들리나요」일본어판의 출판작업은
1. 와디즈를 통해 전달된 펀딩 내역정산일자 : 2015년 7월 1일최종 펀딩금액 : 431만4132원PG사 수수료(결제회사 수수료) : 14만2366원와디즈 수수료 : 9만4911원지급 총액 : 407만6855원2. 성금을 수표로 만들기지급 총액 407만6855원으로 자기앞수표를 만들었습니다.시사경제지 The SCOOP(더스쿠프)는 이 수표를 대일항쟁기조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방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구술기록집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가 이미 2년 전 일본어 번역을 마치고도 출간되지 못하고 있다. 혹자는 이 책이 출간되지 않는 게 뭐 그리 대수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망언을 되풀이하는 상황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던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