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 제3막에 나오는 아리아다. 변하기 쉬운 여심女心을 노래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창업시장에서 여성은 강력한 지지자이자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공략 대상이 됐다.여성의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을 비롯해 소비재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 잡기가 한창이다. 소비
성공한 창업은 뭘까. 기준은 돈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돈을 벌까. 자신이 선택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정성, 사랑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정도’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하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없다. 창업시장을 취재할 때 잘 되는 점포만 가는 게 아니다. 운영이 잘 안 되는 매장을 살펴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창업시장도 어려워지고 있다. 업종간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소비심리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관심받는 브랜드는 있다. 특징은 품질에 디자인을 더한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라는 점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의 공식은 간단하다.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 2~3가지의 장점을 결합한다. 서로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불황을 이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창업시장도 지난 7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리는 등 연초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어떤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2015년 트렌드를 분석함을 통해 올해 창업시장을 짚어봤다. 2015년의 창업시장은 저가형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솔로이코노미, 기존 아이템에 알파를 더해 본질적 요소를 강화한 아이템 등이 강
‘피규어 갤러리(인간이나 동물 형상의 모형 장난감) 갤러리’ Ex Monster(익스몬스터)가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문을 연다. 한정판 피규어를 뜻하는 Exclusive의 약어 EX(익스)에서 이름을 딴 익스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피규어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키덜트족族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95㎡(약 150평) 규모의 익
초대형 세단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네시스 EQ900만을 위한 고품격 자동차금융 서비스가 출시됐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EQ900’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제네시스 EQ900의 품격에 리스의 편의성을 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외장부터 내장, 안전성을 고려한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했다.우선 현대캐피탈
스몰비어 대표 브랜드 오춘자비어가 대만에서 인기몰이를 한 대만 맥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대만 맥주는 과일 고유의 맛을 살린 향긋한 바틀맥주다. 2.8도의 저도수로 여성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춘자비어에서 선보이는 대만 맥주 종류는 망고와 파인애플, 2종류다. 대만 망고맥주는 홈플러스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자사 SN
창업에 나서는 여성이 매년 증가 추세다.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개인사업자의 여성비율은 46.9%에 이른다. 경력단절 여성이나 전업주부들이 재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떤 창업 아이템에 몰릴까.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0대 베이비부머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지만 사정은 녹록치 않다. 이로 인해 창업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생이모작 실태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퇴직 후 남성의 85.3%, 여성의 37.7%가 재취업을 시도했고, 2명 중 1명
파밍ㆍ피싱 등 개인과 기업의 PC를 공격하는 모든 해킹수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금융보안솔루션 ‘위세이퍼(Wi-safer)’가 16일 위세이퍼 홈페이지(www.wisafer.com)를 통해 무료 배포됐다. 모든 유저를 해킹의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겠다’는 뜻의 위세이퍼는 ‘스마트 스캐닝 기술(smart scanning technology)’로 해커가 만든 ‘위
일년 중 가장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冬至)를 맞아 친환경 유기농 죽·스프전문점 본앤본이 프리미엄 친환경 팥죽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붉은 팥죽을 쑤어먹었다.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이다.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명하며 중요한 명절로 지냈다. 동짓날 팥죽에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1월 27일 개관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금, 토, 일 3일간 총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 대부분은 일산에 거주하는 50~60대로 새집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규모 단지 프리미엄’과 ‘조경 특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동 18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국제물류기업 엠엘씨월드카고가 공동으로 벌이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일상以예술’ 미술품 대여 사업이 오는 22일까지 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잡고 펼치는 ‘2015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업계가 창업자금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대출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젤라또&커피전문점 ‘카페띠아모’와 스페셜티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를 운영중인 띠아모코리아는 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연계해 최고 1억원까지 창업 대출을 지원한다. 띠아모커피 신규창업 희망자는 물론이고, 이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사업자도 대출이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창업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경기가 어려울수록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찾기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치킨과 고기는 실패를 줄이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대표적 아이템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문제는 비슷한 브랜드가 많다는 것”이라며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유통, 맛, 소비자 평가 등 모든 면에서 검증된
소득이 줄고 부채가 늘면서 일선에 나서는 주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홑벌이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시기.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되는데, 취업은 쉽지 않다. 창업에 주부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문제는 자금과 노동력이다. 창업비용이 높고, 노동 강도가 강한 경우 주부들이 창업하기에는 쉽지 않다. 이지훈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운영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
면요리전문점 국수나무가 4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수나무를 운영중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에 따르면 국수나무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KFA)가 주관하는 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2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추구하면서
연말을 맞아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헤븐’은 연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피자헤븐의 이번 이벤트는 7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색다른 경품들이 제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SNS를 즐기는 신세대에게 필수 아이템인 ‘아이패드 에어2’부터 비투비 팬 층을 위한 ‘비투비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 오는 12월 출발 기준 인천-보라카이(깔리보) 왕복 요금을 38만8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국적의 저비용항공사다. 34개 국내선과 우리나라 서울, 부산을 포함해 두바이, 리야드, 방콕, 홍콩, 싱가포르 등 28개 도시 국제선을 운항중이다. 올해 12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의
1983년 4월 첫 선을 보인 빼빼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2살이 된 빼빼로의 판매 누적금액은 약 1조1400억원, 갑으로 환산하면 약 40억갑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5000만 국민인 1인당 80갑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빼빼로는 출시 첫해에 40억원의 매출로 시작했지만 32년이 지난 2014년에는 26배 이상 늘어나 1050억원(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