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훈훈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각 사업장 및 본부별 봉사단 리더 19명은 지난 3월 23일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간식 만들기, 운동화 세탁,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출출할 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운동화 세탁
봄이다. 전국 각지에서 봄꽃 축제가 막을 올렸다. 창업시장도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건강하고 가벼운 몸 만들기에 나섰다. 건강한 식단이다. 2010년을 넘어서면서 웰빙은 창업의 중요 화두다. 프리미엄 웰빙을 내세우는 브랜드들의 특징을 짚어봤다.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말이다. 맛으로 찾던 외식이 이제는 건강까지 생
세계 3대 골프 박람회로 손꼽히는 ‘2016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24~27일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선 던롭의 ‘젝시오9’ 드라이버, 핑골프 ‘2016년형 NEW G’ 시리즈 및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핑, 혼마, 미즈노 등 유명 골프 브랜드의 신제품을 전용 시타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김효주 드라이버’로 유
매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몰려야 한다. 문제는 경기불황으로 고객 소비가 깐깐해졌다는 거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객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에 돌입했다. 고객에게는 행운의 선물이 될 수 있고, 업계는 브랜드를 알리는 윈윈(win-win) 전략이다.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이벤트를 정리했다.프랜차이즈 업계가 3월 신학기와 봄을 맞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맹모집 방법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맹모집 방법인 창업설명회나 광고에서 벗어나 홈쇼핑 이용자가 증가한 것에 발맞춰 홈쇼핑에서 가맹점을 판매하는 전략도 등장했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창업자가 줄면서 가맹본부의 이색카드가 줄을 잇고 있다.가맹본부의 전통적인 가맹모집 방법은 창업설명회나 광고다. 2010년 이후에는 드라마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잘못하는 건 ‘재무계획’이다. 매출 목표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잡아, 실제 창업을 한 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창업을 하기 전 재무계획을 과할 정도로 현실적으로 잡아야 하는 이유다. 한 창업자는 “목표 매출의 20%만 달성해도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업계획서는 머릿속 구상을 실질적으로 따져보기 위한 준비
창업의 목적은 돈을 버는 거다. 따라서 점포를 오픈한 후 안정적인 매출이 나와야 한다. 가맹본부도 예상매출액으로 창업자를 현혹하기도 한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예비창업자에게 보여주는 건 가맹본부의 의무이기도 하다.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목적은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인한 피해
치킨은 대표적인 유망 창업아이템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호도도 높고, 수요도 꾸준하다. 더구나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도 다른 업종에 비해 저렴하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치킨 트렌드가 등장했다. 하지만 경쟁력이 없다면 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 어렵다.2015년 말 시장에 론칭된 ‘야들리애플레이트’. 치킨과 밥을 결합한 이른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정했을 때 가장 신경 써야 될 부분 중 하나가 ‘가맹계약서’다. 가맹계약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지켜야 할 권리와 의무를 구체적으로 기재한 문서다. 가맹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가 계약기간에 사업을 얼마나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을지 여부를 좌우한다. 가맹계약서는 일반적으로 A4 용지로 40~50매에 이른다. 하지만 양이 많고 문구가
KEB하나은행이 ‘가족 결합’ 개념을 도입한 가족 거래 연계 자녀 적금인 ‘(아이) 사랑해 적금’을 지난 1월 11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 사랑해 적금’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가입 대상으로 부모‧조부모 등 가족의 각종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또한, 자녀가 이
업종을 불문하고 매장 운영 방식은 마진율의 차이를 낳는다. 특히 소규모 창업 아이템인 분식전문점은 운영 주체의 능력과 열성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분식전문점의 운영형태는 크게 가족매장, 공동매장, 단독매장 등으로 나뉜다.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지만,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도 한다.■ 가족매장 = 최근 들어 40~50대 명퇴자가 증가
복고(레트로). 올해 창업 키워드 중 하나다. 지난해 ‘응답하라 1988’의 인기에 힘입어 창업시장에서도 복고가 강세다. 응팔의 다섯 소꿉동무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2016년 그들은 40대 중반의 중년이 됐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응팔의 친구들이 자영업 시장에 뛰어든다면 어떨까.언니에 눌리고 동생에게 치이는 설움 많은 둘째 딸 성덕선(혜리 분)은
프리미엄 수제 도넛으로 경기도 수원 인근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OK컨츄리도넛’이 밀려드는 가맹문의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OK컨츄리도넛 관계자는 “올해 1월 수제도넛 가맹본부 법인 설립 후 현재 공정위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신청한 상태”라며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입소문 효과가 확대되면서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는 재미있는 광고를 좋아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5 소비자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유머와 재미를 강조한 광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과 무관하게 거의 모든 조사 대상자가 이렇게 답했다. 요즘 광고는 제품을 알리는 수단을 넘어 하나의 콘텐트로 소비되고 있다. 광고하는 제품이 아니라 광고 자체가 가진 흥미
상권은 수시로 변한다. 대형 건물이 들어서거나 신규 도로가 개통되면 소비자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이는 매장의 매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창업자들이 시시때때로 변하는 소비 경향에 대응해야 하는 이유다. ‘시장과 소비자가 고무신 거꾸로 신기 전에 변해야 산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권은 각각의 특성을 갖고 있다. 홍대나 강남, 대학가 등
2016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창업가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IR 데모데이’가 국민대학교서 1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사업인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22개 팀 중에서 상용화 단계인 아이템을 보유한 7개 팀이 투자가 앞에서 발표를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투자가들에게 아이템에 대한 IR 심
‘○○하면 성공한다.’ 창업할 때 흔히 통용되는 속설이다. 장사가 시원치 않은 불황일수록 ‘○○하면 대박’이라는 속설은 많아지게 마련이다. 전략 부서가 따로 있는 대기업이야 그럴 필요 없겠지만 자영업자 또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는 이런 말에 귀를 쫑긋 세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속설을 충실하게 따라도 실패하는 사례는 많다.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을 밤새워
6500명의 단체 관광객이 오는 3월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는다. 단일 규모로 올 들어 최대 규모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아오란傲澜(AURANCE) 그룹의 임직원과 판매원으로 이뤄진 6500명의 ‘MICE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오란 그룹은 광저우廣州에 본사를 둔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창업시장에서 외식업 비중은 얼마나 될까.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보면 가맹본부 수만 외식업이 2367개로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인식과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이 원인이다. 문제는 폐업도 많다는 것.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짚어봤다. 소상공인 창업자들이 1년 만에 40.0%가 폐업하고 이들 중 43.2%
점포는 물건을 사고 팔거나 음식을 먹기 위해 고객이 머무르는 곳이다. 당연히 고객 편의성에 점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브랜드의 콘셉트가 점포에 뭍어 있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인테리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호박에 줄만 잘 그어도 수박이 될 수 있다는 거다. 점포를 구한 창업자가 고민하는 부분이 인테리어다. 테이블 배치, 상품의 진열, 종업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