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셋톱박스를 사업자로부터 대여받아 다양한 유료채널을 즐기려는 IPTV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그런 IPTV용 셋톱박스를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올해는 홈게이트웨이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사물인터넷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가온미디어는 2011년 디지털 방송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이다. 전 세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 도용 범죄가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휴대전화번호 도용방지 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는 그런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내놓으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대전화번호 도용방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전망이 밝다.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부쩍
스마트 기기들의 디스플레이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욱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을 원한다. 엘엠에스(LMS)는 그런 스마트기기의 화면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퀀텀닷필름·블루필터의 신제품 양산과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향상될 전망이다.엘엠에스(LMS)는 광학소재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에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용 휘도
임베디드 솔루션이 모바일·디지털 디바이스를 넘어 자동차·국방·항공 등 전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임베디드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이런 임베디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은 MDS테크놀로지다. 이 회사는 특히 자동차·국방·빅데이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embeded) 솔루션 장비를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원익IPS는 2012년 이후 실적부진에 시달렸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투자열기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 반전 포인트를 잡은 이 회사는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 반도체 장비 수주가 몰리고 있어서다. 삼성전자가 평택 투자를 결정한 것도 호재다. 원익IPS는 1991년 창립했다. 반도체 장비 외에 액정표시장
교육출판업체 웅진씽크빅이 재도약에 나섰다. 스마트 서비스인 ‘웅진북클럽’, 새로운 성장동력 ‘웅진북클럽 리더스(학습지)’를 통해서다. 스마트한 서비스로 ‘스마트 맘’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꾸준히 줄던 유아·초등학생 인구수의 감소율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웅진씽크빅은 1980년도에 창립했다. 35년여간 회원제 과목·종합 학습지와 전집 도서 기반의 교
‘눈 건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더욱 그렇다. 덩달아 안과의료 기기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시장규모는 3조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1위 안광학 의료기기 생산업체 휴비츠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눈은 인간의 장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다. 다른 장기들에 비해 민감하고 하루 종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시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글로벌 연비규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어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각종 EP 공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동차 경량화와 관련한 수요가 늘어날수록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생산ㆍ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속도와 맞물려 커지는 기업들이 있다. 이제는 스마트폰과 짝을 이뤄 필수품이 돼 버린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가 그렇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거치대를 생산하는 슈피겐코리아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인기에 따라 성장세도 가파르다. 액세서리처럼 시선을 끄는 이 기업의 성장을 주목해봤다.2009년 설립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1
지문·얼굴·홍체 등을 활용한 보안산업이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선진국은 물론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도 보안산업의 활용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은 바이오인식 보안업체 ‘슈프리마’에 호재다. 이 회사는 우량한 재무구조와 탄탄한 기술력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바이오인식 보안산업은 연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KR모터스는 수출 부진, 미미한 신제품 출시 등으로 지난 3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엔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전략제품 4종, 국내시장용 7종 등 총 11종의 신제품이 출시돼서다. 지난해 3월 모기업이 된 ‘코라오그룹’의 수출네트워크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은 연 9만~10만대 수준
백신사업에 강점을 보인 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7500만 달러 규모의 수두 백신 물량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독감백신 남반구 PAHO의 입찰 결과가 남아 있고, 동남아 국가들과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계약도 진행중이다.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평가할 만하다.제약업체 녹십자는 지난해 업계에서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모바일 쇼핑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2013년 1분기만 해도 1000억원대를 조금 넘던 모바일 거래대금은 2014년 3분기 6000억원대를 넘어서며, 1년반 만에 6배나 성장했다. 모바일 결제업체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KG모빌리언스가 단연 돋보인다.올해 KG모빌리언스의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4% 증가해 10조원을 돌파할
캡슐내시경은 위생에 좋고 다루기 편하다. 특히 소장질환 진단에 효과적이다. 최근엔 대장용 캡슐내시경도 개발 중이다. 캡슐내시경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업체가 있다. 국내 중소기업 ‘인트로메딕’이다.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미국ㆍ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캡슐 내시경과 1회용 연성내시경을 아는가. 일단
글로벌 건설기계업체들이 부품 아웃소싱을 꾀하고 있다. 원가절감을 위해서다.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부품업체가 수혜를 입을 공산이 크다. 그런 기업이 한국에 있다.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진성티이씨인데, 미국 조지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실적이 껑충 뛸 것으로 보인다.미국 건설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저금리 기조 유지,
스마트기기의 휘도(밝기)를 조절해주는 ‘프리즘 시트’. 중국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 수요가 늘면서 휘파람을 부는 기업이 있다. 국내 중소기업 엘엠에스다. 이 회사의 실적은 저가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인기로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 기술력까지 뛰어나 매력적인 가치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 올 1분기 삼성전자 태블릿PC 판매 호
삼천당제약이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성장 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012년 인수한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25% 늘어난 33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연평균 10%씩 안정적으로 성장해온 삼천당제약에 성장날개가 붙었다는 얘기다.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 진료 환자수는 2011
쎌바이오텍의 주가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여름 1만원대이던 주가는 5월 현재 두 배 이상 치솟았다. 이유는 유산균 시장 확대에 따른 국내 판매 호조와 해외 매출 증가다. 이중코팅 유산균 듀오락이 쎌바이오텍을 레벨업시키고 있다.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4월 말 잠정발표한 1분기
녹십자의 쾌속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수출실적은 해마다 늘고, 해외시장 진출전략은 착착 맞아떨어지고 있다. 올해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800억원을 투자해 캐나다 몬트리올에 혈액제제 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녹십자의 실적이 고공행진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수출 확대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3%
로케트 배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전지 브랜드다. 축전지 생산업체 세방전지는 로케트 배터리를 무기로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내수시장에서 맥을 못 추는 게 문제다. 차세대 제품 활성화와 공장가동률을 끌어올리는 게 숙제다.세방전지는 차량용과 산업용 축전지를 생산하는 업체다. 차량용 비중이 80%이고 산업용은 20%를 차지한다. 국내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