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5명 중 3명 MBTI 평가 반대20대 청년 5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채용 시 MBTI 평가를 도입하는 것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ㆍ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대 청년 1990명에게 채용 과정에서 MBTI 평가를 도입하는 것에 찬성하는지 묻자, 전체의 60.6%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 전체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서(74.8%ㆍ복수응답)’를 꼽았다. 이어 ‘특정 유형에 관한 편견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불합리해서(65.8%)’ ‘검사 결과를 완전히 신뢰하기 어
MZ세대 구직자 ‘연봉 가장 궁금’MZ세대 구직자들이 취업을 결정하기에 앞서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기업 정보는 무엇일까.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구직자 576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시 정보 습득 현황’을 조사한 결과, 31.8%가 가장 필요한 정보로 ‘연봉 등 실제 급여 수준’을 꼽았다.그다음으로 ‘직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 및 자격요건(26.2%ㆍ복수응답)’ ‘채용 일정ㆍ규모(23.3%)’가 뒤를 이었다. 취업 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냐고 묻자 84.5%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어떤 정보
고개 드는백신 회의론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 효과와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3세~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및 방역패스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66.5%가 ‘백신을 맞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전체 응답자의 41.2%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같은 조사(58.2%)와 비교해 17.0%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막혔던 채용문조금씩 열릴까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한 이후 기업들의 채용 계획과 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팬데믹 3년차에 돌입한 올해 채용 시장은 어떨까.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64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5.4%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7.3%)보다 18.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채용 규모도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419개 기업 중 47.7%는 채용 예정 인원이
구직자 희망 연봉 눈높이 높아졌다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희망 연봉은 327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에 고용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 초 조사결과(3039만원)보다 240만원 늘어난 수치다.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희망 연봉을 높인 구직자는 29.1%로 희망 연봉을 낮춘 구직자(21.8%)보다 7.3%포인트 높았다. 희망 연봉을 높인
직장인 10명 중 3명“미접종자 불이익”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답했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여부 조사에서 74.3%가 ‘2차 완료’, 13.8%가 ‘3차 완료’, 11.9%가 ‘미접종(2차부터 중단 포함)’이라고 답했다. 전체 직장인 중 회사에서 백신 접종ㆍ미접종 여부를 조사한 이들은 62.8%였다. 미접종자를 향한 불이익이 있냐는 질문에는 71.0%가 ‘없다’, 29.0%가 ‘있다(심적ㆍ물리적)’고 답했다.불이익 종류로는 ‘접종 강요
일상 속 건강관리수분 섭취 1위성인 2명 중 1명은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69세 성인 1000명에게 평소 건강관리를 하는지 묻자 59.0%가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노력 안 하는 편’은 39.6%, ‘잘 모름’은 1.4%였다. 전체 응답자의 평소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수분 섭취(54.9%ㆍ복수응답)’가 1위에 올랐다. 그밖에 ‘건강식품 복용(54.0%)’ ‘운동(50.1%)’ ‘채소 섭취(41.2%)’ ‘체중 조절(39.6%)’ ‘충분한 수면(39.3%)
“메타버스 면접 편해”MZ세대 취업 방법MZ세대 구직자 2명 중 1명은 ‘아바타 면접’ 등 메타버스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구직자 390명에게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채용 중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 묻자 51.0%가 ‘메타버스’, 49.0%가 ‘오프라인’이라고 답했다. 메타버스 채용 방식을 좋아하는 이들(199명)은 그 이유로 ‘편하게 질의응답 가능(40.7%ㆍ복수응답)’을 1위로 뽑았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음(38.2%)’ ‘이동시간과 비용 절감(31.2%)’ ‘오프라인 박람회보
MZ 직장인 89%“젊은 임원 환영”MZ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젊은 임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533명에게 40대 이하 젊은 임원의 영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88.6%가 ‘긍정적’, 11.4%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젊은 임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472명)이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실력 보장되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서(71.0%ㆍ복수응답)’였다. 그 뒤를 ‘젊은 세대의 영향력 커져서(36.9%)’ ‘세대교체 필요해서(22.7%)’ ‘차별화된 인사혁신 제
수입 안정적이면…“기술직 오케이”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2030세대 2081명에게 기술직에 관한 생각을 묻자 79.1%가 ‘수입 등 조건이 맞다면 기술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1647명)은 기술직을 하고 싶은 이유로 ‘능력·노력만큼 벌 수 있어서(55.7%·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체하기 어려운 기술로 일할 수 있어서(51.2%)’ ‘정년 없이 일할 수 있어서(39.2%)’ ‘진입장벽 높지 않아서(36.8%)’
부모 찬스취업 찬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가정환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173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나 가정환경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70.8%가 ‘그렇다’, 29.2%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이들(830명) 중 67.2%는 ‘과거에 비해 가정환경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고 느꼈다. 24.8%는 ‘비슷하다’, 8.0%는 ‘줄었다’고 생각했다. 본인의 가정환경에 아쉬움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73.7%가 ‘있
빚진 직장인 38%“대출 2개 이상” 빚진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여러 번 대출한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69명을 대상으로 대출로 인한 채무가 있는지 묻자 52.6%가 ‘있다’, 47.4%가 ‘없다’고 답했다. 채무가 있는 이들(352명) 중 2개 이상의 대출을 받은 이들은 38.5%였다. 구체적으로는 1개 61.5%, 2개 30.2.%, 3개 6.0%, 4개 1.4% 순이었다. 빚진 직장인들은 채무가 생긴 원인으로 ‘전세자금 등 보금자리 마련(68.7%·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
동료가 나를 평가한다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동료 간 상호 평가하는 인사평가제도인 ‘동료평가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4.8%가 “일방적인 인사평가로 평가절하 혹은 편향된 결과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 중 인사담당자에게 “성과를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한 이들은 절반(50.1%)에 그쳤다. 직장인들이 재직 중인 회사의 인사평가 방식으로는 ‘상급자의 하급자 평가(57.9%)’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오너·임원진이
끝나가는 한 해연차 다 썼나요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올해 연차를 소진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1457명을 대상으로 연차 소진 여부를 묻자 51.0%가 ‘가능’, 49.0%가 ‘불가능’으로 예상했다. 연차를 전부 소진하는 직장인(743명)이 꼽은 이유 1위는 ‘회사에서 연차 사용 권고(48.0%·복수응답)’였다. 그밖에 ‘자유로운 사용 분위기(36.7%)’ ‘백신 접종으로 소진(15.9%)’ ‘가족 돌봄 위함(9.8%)’ ‘코로나19로 연차 사용(4.8%)’ 등의 이유가 있었다. 소진 못 할 것(714명)으
코로나에 휘청고용도 흔들 올해 신입·경력직을 고용하려 했던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목표만큼 채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507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신입 고용 목표가 있는 곳은 77.5%, 경력 고용 목표가 있는 곳은 88.4%였다.신입 고용 계획이 있는 기업(393개)에 고용 목표를 달성했는지 묻자 75.6%가 ‘미달’, 24.4%가 ‘달성(달성 21.9%·초과 2.5%)’이라고 답했다. 목표에 미달한 기업(297개)은 그 이유로 ‘회사 경영 악화로 채용 못 함(34
성인 2명 중 1명 “긱 워커 하겠다” 성인 절반 이상이 긱 워커(단기 계약 근로자)로 일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 1247명을 대상으로 향후 긱 워커가 될 의향이 있는지 묻자 58.4%가 ‘그렇다’고 답했다.이들(728명)은 그 이유로 ‘원하는 만큼 근무할 수 있어서(72.1%·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밖에 ‘역량에 따라 벌 수 있어서(39.7%)’ ‘원격·재택근무 자유로울 것 같아서(34.8%)’ ‘정년 없어서(33.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이들은 긱 워커로 전향할 때 가장
갈수록 줄어드는 정규직 전환 기회 기업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매년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07곳에 올해 비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지 묻자 52.6%가 ‘없다’, 47.4%가 ‘있다’고 답했다.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는 곳은 그 이유로 ‘업무 지속성 확보(63.1%·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업무 성과 향상(29.4%)’ ‘채용·교육비 부담(18.2%)’ 등이 이었다. 비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은 ‘고용 유연성 확보(50.3%·복수응답)’를 가장 큰 이유로 짚었다.
10년 만에 최고 고물가의 역습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한탄이 현실이 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 (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2012년 1월(3.3%)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ㆍ가스ㆍ수도, 농축산물이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이하 동일) 0.2% 상승했다. 농산물은 6.3% 하락했지만 달걀(33.4%
“우린 깐부잖아”추억 찾는 성인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본 성인 10명 중 6명은 드라마 속 놀이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다시 하고 싶어 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게임 취업포털 게임잡이 성인 923명에게 오징어 게임을 봤는지 물어본 결과, 전체의 87.3%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그중 64.8%(복수응답)가 가장 그리운 추억의 놀이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뽑았다. 그밖에 ‘달고나 뽑기(53.2%)’ ‘딱지치기(22.5%)’ ‘줄다리기(14.5%)’ ‘구슬치기(9.1%)’ ‘오징어 게임(4.6%)’
주식투자로 생긴 버릇 물어보니… 20대 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은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대 아르바이트생 1056명에게 현재 주식투자를 하는지 묻자 58.8%가 ‘그렇다’고 답했다.주식투자를 하는 아르바이트생(621명)의 투자 기간으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22.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약 1년(19.5%)’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18.2%)’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12.2%)’ ‘9개월 이상 1년 미만(9.3%)’ ‘한달 미만(8.9%)’ 등의 순이었다.이들이 하루